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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세재 군인체육대회 경북도 수수 방관 지적 - 이경임 도의원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07일
ⓒ 경북문화신문

오는 2015년 열리는 경북 문경세재 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촌을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열린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 경임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선수촌 건립을 위한 경북도의 지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세계 군인 체육대회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48년 창성딘 국제 군인 스포츠 위원회를 모태로 하고 있다.


회원국간의 우익증진 및 유대강화,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세계 적으로 138개 회원국의 현역 장군 또는 장교들이 참여하고 있는 위원회에 우리나라는 지난 1975년, 북한은 1993년 가입했다.


1995년 제1회 로마대회를 시작으로 1999년 크로아티아, 2003년 이탈리라 카타니아, 2007년 인도, 2011년 브라질에 이어 2015년 문경에서 6회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문경 세계 군인 체육대회는 태권도를 비롯한 25개 종목,110여개국 8천7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앞서 정부는 2010년 8월 국제 행사개최를 승인하고,국제 군인 스포츠 위원회 서울 대회에서 문경 개최를 확정했고, 지난 2월 2015 경북문경 세계 군인대회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 공포했다.


하지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필수 조건인 선수촌 건립이 표류하고 있다.문경시는 선수촌 건립을 위한 예정부지 3곳을 확정하고 LH 공사와 협의를 했으나 분양과 임대가 어렵다는 이유로 선수촌 건립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그동안 시는 선수촌 건립 지원 요청과 입주희망자 1천 321명의 건의서를 국회와 총리실, LH 공사에 제출하고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제공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진전이 되지 않고 있다.


이와관련 이 경임 의원은 그동안 도는 대회 유치를 위한 준비 과정에서 도와 긴밀하게 협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경북도가 나서서 지원하고, 여의치 않다면 경북개발 공사를 통해 부지조성과 더불어 선수촌 건립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열린 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 2011년 대구 세계 육상 선수 대회의 경우 선수촌 또는 종사자 숙소는 대부분 LH 공사에서 건립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했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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