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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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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산 분재회(회장 김동문) 제6회 전시회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렸다.
김동문 회장 등 회원들은 그동안 취미로 가꿔온 해송, 육송, 단풍 등 50여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관람객들에게 분재에 대한 정보와 장점 등을 꼼꼼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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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
김동문 회장은 “우리들은 안아주고 먹여주고 길러주는 어머니의 모습처럼 무한히 자애롭고 충만한 자연의 섭리를 보면 오묘하고 놀라울 따름”이라며“사랑과 정성으로 가꾸어 온 작품들을 회원들 및 구미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며 자연을 가까이 하고 자연을 본받으며 함께 호흡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0년 결성된 구미 금오산 분재회는 분재에 관심 있는 구미시민들의 모임으로 격년제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분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구미 금오산 분재회가 전하는 분재감상 요령>
분재는 인간과 자연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지는 생명예술입니다.
그러므로 분재를 감상하려는 사람은 자기 마음을 비우고 흔들리는 이파리와 휘어진 가지에서 오랜세월을 견디어 온 나무와 기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허리를 굽혀 아래에서 위로 전체에서 부분으로 살펴봐야 바르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튼튼하고 잘생긴 뿌리 뻗은 모습
-연륜을 나타내는 웅장한 자태
-조화와 변화를 갖춘 가지의 방향
▲분재는 수종이나 수령보다 전체모습이 뛰어나야 좋은 작품입니다.
-인위적인 흔적이 없는 작품
-전체적으로 균형과 조화를 이룬 작품
-기른 사람의 개성이 드러나는 작품
▲분재를 감상하려는 사람은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손대지 말 것: 사람의 손이 자주가면 나무도 피곤하여 아름다움을 잃습니다.
-가격을 묻지 말 것: 아름다움은 가격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함부로 비판하지 말 것: 같은 사람이라도 마읨의 상태에 따라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