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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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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6일 울진원자력발전소본부 회의실에서 한수원에 대해 투명하고 안전한 원전 운영을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임광원 울진군수, 전찬걸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송재원 울진군의회 원전특위위원장, 문배곤 울진원전 환경감시센터소장, 김세경 울진원전본부장, 김무수 월성원전 제2발전소장 등 원전관계자가 참석했다.
원전부품 품질검증서 위조사건, 울진원전4호기 전열관 제조 결함 등 원전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원전 운영전반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지역대표들은 원전의 미검증 부품 사용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또 한수원과 울진·월성 원전의 조속한 조치와 원전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대책 강화를 거듭 촉구했다.
이어 지난 11월 9일부터 시작된 원자력안전위원회 <민·관합동조사단>의 품질인증서 전수조사결과에 따라 확인된 미검증 부품을 조속히 교체하고, 아울러 원전 주요부품을 전면 재확인해 문제가 있는 부품은 조속히 정비·교체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원전의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한수원의 원전운영 안전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부품수급 및 관리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완벽한 재발방지 대책과 원전운영 전반에 대해 보다 강화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