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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 전 갈등 해소 방안 권고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23일
권익위, 공사 정보 제공·공동주택 검사 기준 마련 등 제도개선안 마련
ⓒ 경북문화신문

 국민권익위원회는 신규아파트의 입주시점에 부실시공, 허위광고 등을 이유로 건설사와 입주예정자 간에 발생하는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고 이를 소관부처인 국토해양부에 권고했다.


현행 주택공급방식은 입주예정자들이 총 아파트 분양금액의 80%가량의 금액을 완공 이전에 납부하고, 사업자는 계약자가 납부한 대금으로 공동주택을 건설해 계약자에게 공급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결과 입주예정자들은 분양안내서와 견본주택만 보고 아파트를 계약한 후 2~3년 후에야 입주한다. 따라서 이 과정에서 부실공사나 과대·허위광고,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계약해지나 잔금납부 유예 요구, 미분양시 분양가 할인을 둘러싼 갈등 등의 집단민원이 빈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로, 공동주택 입주와 관련해 지난 3년간('09~'11)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약 3만여건의 민원이 접수된 바 있으며, 이 중 부실시공 및 아파트 품질 관련 등의 내용이 1만2,385건으로 49%를 차지했다.


▶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운영


각 분야 전문가가 제3자의 입장에서 아파트 품질을 점검하고 입주자의 생활 편의성, 사용성, 안정성 및 미적 측면에서 공동주택 주요결함과 하자 발생 원인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통해 품질향상을 도모해 현행 감리제도를 보완할 수 있는 가칭 ‘품질점검단’을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토록 했다. 현재 입주예정자들은 아파트 품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는 등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2007년부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을 구성·운영 중에 있다.


▶ 입주예정자 공사현장 설명회


사업주체(건설사)가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열고 사용검사 단계에 집중하는 양측 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토록 권고했다. 지금은 분양계약 후 2~3년이 지나 입주를 코앞에 둔 사전점검 때까지 입주예정자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건설사와 입주예정자 간에는 사전에 대화할 기회가 없었다. 대전광역시는 '11년부터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운영 중에 있다.


▶ 세 부 사 례


▪양평 모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견본주택과 달리 시공됐고, 입주자 사전점검 결과 벽지마감, 타일부착 불량, 벽체 곰팡이 등 일부세대의 하자가 가 심각해 하자보수가 완벽하게 마무리된 후 사용검사가 처리 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남양주모 아파트 입주예정자는 아파트 주차장이 부족해 불편이 예상되는데다 인근 아파트 단지에 비해 엘리베이터가 부족하게 계획돼 사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주체, 입주예정자들이 협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평택 모 아파트, 파주교하모 아파트 등은 분양광고에 있던 학교설립이 취소되거나 사업추진이 확정되지 않은 기차역 신설을 과장 광고한 내용에 대한 피해 구제를 요구했다.


▪전주 모 아파트는 사업계획승인시 지상층 각 세대라인에서 지하주차장까지 엘리베이터가 연결돼 있었으나, 사업시행자가 수분양자들과 협의 없이 지상층만 이용하는 구조로 설계 변경한 것은 부당하기 때문에 당초 설계대로 시공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인천 모 아파트 입주예정자는 사용검사권자가 민원을 이유로 아파트 사용승인을 지연하고 있기 때문에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사업주체(건설사)가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정기적으로 분양률을 보고하도록 하는 법률근거를 마련토록 권고했다. 분양률은 입주예정자들이 아파트를 선택하는데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분양률 보고에 대한 법령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


▪모 (주)는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모 ’ 아파트 분양시 '08년6월부터 ‘09년3월까지 분양률이 약 71%임에도 분양완료로 광고했다.


▪서울 모 아파트는 토지등 소유권 미확보로 인해 임시사용 승인이 이뤄진 후 입주예정자의 과반수가 입주하였음에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을 못했기 때문에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 제도개선안을 국토해양부가 수용하면, 완성되지 않은 고가의 아파트를 분양안내서와 견본주택에만 의존해 구입해야 하는 입주예정자의 상대적 불균형을 줄이고, 건설사와 입주예정자 간의 소통을 통해 갈등을 해소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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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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