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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사태, 인접공장 노동자 위험노출 “구미시 뭘했나”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29일
김수민 의원 “ 휴업조치, 요구조차 않았다” 노동복지과장 '요구조치는 월권'
ⓒ 경북문화신문

“긴박하게 돌아가던 불산사태 속에서 임천리, 봉산리 보다 더 위험한 것은 인접지역 공장의 노동자들이었다. 하지만 시는 직무 이외의 사안을 이유로 휴업조치 요구조차 않았다”


지난 28일 열린 경제통상국 노동복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수민 의원은 불산사태 속에서 인접 지역 공장 노동자에 대한 대책이 허술했다며 이처럼 비판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산업 안전보건법에 따라 상급자에게 보고할 경우 노동자가 대피할 수 있는 규정이 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는 상황이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휴업조치 조차 내리지 않았다.이 때문에 더 많은 피해가 있었다는 것이 김의원의 주장이다.


김의원은 또 제보에 따르면 모 회사의 경우 노동자가 피신하겠다고 관리자에게 요구했지만, 확인 결과 관리자는 피신에 대한 조치는 커녕 자신부터 먼저 피신해 있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방치 또는 탄압으로 규정하면서 고용노동부조차 조치를 취하지 않는 긴박한 상황에서는 구미시가 휴업 등의 조치를 요구했어야 옳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해당과장은 노동복지과는 노동정책과 근로자에 대한 업무를 소관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시가 나서서 휴업 요구 등을 하는 것은 월권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의원은 적절한 조치가 수반되지 않게 되면서 인접지역 노동자들의 정신적, 물질적인 피해를 받았고, 또 일부 노동자가 퇴사를 하면서 결국 그 피해가 회사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또 중소 기업의 경우 사업자로서 양심의 가책을 받으면서까지 납품기일을 맞추려고 작업을 강행해야 했다고 밝히고, 그 당시 구미코에는 정부관계자, 고용노동부 직원도 있었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면서,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가 월권을 이유로 요구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의원은 또 단순히 노동복지과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노동복지과장은 시장을 대신해서 수감을 하고 있는 만큼 책임있는 답변을 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과장은 업무상 미숙했다면서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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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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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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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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