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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테마파크 시비 절감, 구미시-의회 윈윈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12월 02일
부지 매입비 경북도와 50대 50 비율, 함께 사수하자”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는 새마을 공원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부지 매입비 172억원의 부담 주체를 놓고 경북도와 구미시가 절충점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회 의원들 역시 시비를 더 부담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지난 달 29일 실시한 새마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영철, 허복의원등은 시비 부담을 최소화 하며서 경북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준공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테마공원 사업계획을 수립할 당시만 해도 구미시는 전체 예산 792억원 중 부지매입비 포함 국비와 지방비를 각각 50%씩 분담한다는 계획에 따라 지방비 부담액 396억원 중 도비 부담액 15%(119억)를 제외한 277억원 가량을 부담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해당 지자체가 부지를 매입하고 소유해야 한다는 규정을 제시한 정부측 의견에 따라 경북도가 부지 매입지 172억원을 시가 부담토록 하면서 부담액을 놓고 경북도와 구미시가 절충점 찾기에 들어갔으나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가 제시한 의견에 따르면 구미시는 172억원의 부지 매입비 전액을 부담하고, 나머지 공사비 620억원에 대해 국비와 지방비(도비+시비)를 각각 50%인 310억 씩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경우 구미시 부담액은 당초 277억원에서 50억원이 증가한 327억원(172억+155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어야 한다.


또 경북도의 요구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 질 경우 시는 이전에 지출한 예산에 더해 당장에 내년도 예산으로 182억원, 2014년도 45억원, 2015년도에 30억원을 추가로 부담하게 돼 지방재정에 막대한 압박으로 작용하게 된다.


사실상,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고도 가중되는 시비 부담 때문에 공사를 진행할수 있느냐는 것이 구미시의 입장이다.


이 때문에 시는 경북도에 대해 부지매입비 172억원과 공사비 310억원등 482억원을 각각 50%씩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을 강력히 펼치고 있다.


사업주관을 시가 아닌 경북도가 맡고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시는 241억원만을 부담하게 된다. 결국 경북도의 방식에 비해 3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되는 것이다.


이날 윤의원은 이런 점에 주목하고, 내년도 예산에 편성된 부지 매입비 10억원을 삭감해서라도 강력한 입장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고, 국장은 도에서 100억을 올리라는 요구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10억밖에 올리지 못한 만큼 힘들다는 사실을 알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윤의원은 특히 시가 떠 앉게 되면 너무 부담이 커 책임 소재 문제가 나올 수 밖에 없지 않느냐고 말했고, 국장은 시설비는 예산문제로 편성조차 못했고, 부지 매입비 10억만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윤의원과 집행부는 50대50의 원칙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허복 의원은 또 2015년 준공을 목표로하고 있다면, 내년도에는 토지 보상이 완료되어야 하지 않느냐면서 예산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것은 아는 사실이지만, 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준공기일을 맞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경북문화신문이 테마파크 조성에 따른 부지매입비에 대한 인터뷰 결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부지 매입비를 제외하고 사업비를 책정하기 때문에 국비에서 토지 매입비를 제외시켜온 것이 관례”라면서 “하지만 사업의 특성에 따라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구체적인 규정보다는 각각의 사업을 놓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또 “ 일반적으로 토지 매입은 해당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물론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보통의 경우 예전의 사업과 비교해 소급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해당 지자체의 부지매입은 명문화된 규정에 의한 것이 아니라 관례나 사업의 성격에 따라 사안별로 적용이 가능하다고 분석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한 것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문화신문>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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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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