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피해지역인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의 피해 농작물 제거 작업이 시작됐다.
이어 임시거주지에서 거주중인 주민들도 귀가를 서두르고 있다.
피해지역 주민대책위원회는 13일 콤바인 6대를 투입해 농작물(벼) 100ha에 대해제거작업에 들어갔다.
또 구미시는 오염농작물을 전량 소각하기로 하고, 한국산업폐자원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에 오염농작물 처리에 대해 위임하기로 했다.
벼 등 오염농작물 제거작업은 피해지역 주민대책위원회를 참여시키며 수거․운반은 관내 폐기물 수집․운반업체를 우선적으로 참여시키고 최종 처리는 공제조합 회원사 중 관내 업체를 비롯한 영남권 9개 소각업체를 통해 소각 처리하기로 했다.
총 폐기물량은 농작물, 임목 등 약 9,100여톤 정도이며, 처리기간은 30일 정도로 예상된다.
피해농작물 제거작업이 완료되면 해평 청소년수련원과 환경자원화시설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도 귀가한다.
남유진 시장은 자칫 장기화 될 것으로 우려됐던 피해주민들과의 보상문제를 5일 간담회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 냈으며 11일 보상심의위원회에서는 주민들에 대한 농작물, 가축, 임산물에 대한 보상안을 심의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