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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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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의 사랑의 손길이 한파를 녹이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 대구지방검찰청 김청지청(지청장 김희준)과 범죄예방위원회 김천구미 협의회(회장 최호근) 는 12일 김장김치 담그기와 연탄 전달 행사를 구미와 김천지역에서 동시에 가졌다.
이날 김천지청직원들과 범죄예방위원들은 김장김치 500포기를 직접 담궈 구미와 김천지역의 독거노인22가구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00여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 독거노인가구에는 김장김치 외에도 가구별 연탄 400장(총1만장, 550만원 상당)과 생활비10만원, 쌀 20㎏, 라면1박스씩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불산누출 사고지역인 구미시 산동면에서 생산된 쌀로서 범죄예방위원회 윤종호 운영실장(구미시의원)은 “불산에 노출 되지 않은 농산물의 안정성이 입증되었음에도 구미지역 전체농산물 판매에 타격을 받고 있어 구미지역 농축산물의 안정성을 알리고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농축산물의 판촉을 위해 구미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1996년 구성된 범죄예방위원회 김천구미협의회는 평소 청소년범죄예방활동을 하면서도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지는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04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생 100여명과 1:2희망결연을 맺고 매년 겨울여름 방학기간 2회에 걸쳐 매회 2,5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용품을 고교 졸업시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김장김치와 연탄 지원행사도 해마다 빠짐 없이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