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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협 공동/포항 관광의 매력에 중국·일본도 푹 빠졌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12월 14일
ⓒ 경북문화신문

해양관광도시를 표방하는 포항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과 일본 관광객을 중심으로 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가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














 




매년 평균 약 15%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관광객의 경우, 포항 맛의 먹거리와 볼거리 외에도 POSCO와 포스텍을 중심으로 한 산업관광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앞으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스토리텔링 등 테마관광에 대한 관심이 유난히 높은 일본 관광객의 경우, 올해 새 단장을 하고 문을 연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 ‘죽도시장’과 함께 포항을 대표하는 해산물인 과메기와 대게, 문어, 고래고기 등 먹거리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














 




이는 포항만이 가지고 있는 해양관광 자원과 공격적인 마케팅이 빚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첫 임기를 시작한 2006년 민선4기부터 “관광산업은 정보통신산업, 환경산업과 함께 21세기를 주도할 핵심 3대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주창하며, 관광산업을 부수적인 선택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미래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 우선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 해외마케팅을 강화했다.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한 팸투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가 하면, 현지에서 직접 관광설명회를 열고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 5월에는 포항공항이 문을 연 이래 처음으로 국제선 전세기(포항시 ↔ 중국 다롄시)가 취항하면서 양도시간에 200여명이 교류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일본과도 지난 7월에 포항 영일만항과 일본 교토 마이즈루항을 연결하는 크루즈선을 운행해 600여명의 관광객이 참가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내년이면 10회째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의 경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축제기간이 되면 외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을 포함하여 10,000여 명의 외국인들이 찾아와 말 그대로 ‘국제축제’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포항시의 노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볼거리나 즐길거리를 내세우는 일반적인 관광 패턴에서 벗어나 포항만의 먹거리 개발에 주력했다. 잘 알려진 것처럼 포항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음식이었던 ‘과메기’는 이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겨울밥상의 중간 자리를 차고앉았다. 포항의 여름은 시원한 ‘포항물회’가 책임지며 과메기에 이어 전국구를 향해 홍보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100% 포항쌀로 빚은 막걸리 ‘영일만친구’, 물 맑고 공기 좋은 죽장지역에서 생산되는 전통된장과 고추장인 ‘죽장연’, ‘영일만친구’로 이름 붙여진 포항지역 농축산물 공동브랜드는 한우를 비롯해 사과와 시금치(포항초), 부추, 미나리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해양관광도시 포항’을 기치로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개발을 주도한 박승호 포항시장을 만나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자랑과 매력을 알아봤다.














 




- 관광산업에 대한 인식이 남다른데, 소개한다면?


유수 연구기관들과 수많은 미래학자들이 관광산업을 정보통신산업, 환경산업과 함께 21세기를 주도할 핵심 3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예상하고 있다. 초기 관광산업은 주로 개도국을 중심으로 한 국가들이 경제적 가치에 1차적인 관심을 두고 이를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제는 미국과 일본 등 경제 선진국들도 미래 산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식하고 범정부적 차원에서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포항도 수익률이 높고 고용창출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관광산업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경제성장 촉진을 위한 대안 전략산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바야흐로 현대 사회에 있어 '관광'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이다. 최근 많은 도시들이 관광도시를 표방하며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도시 자체를 매력적인 관광 상품화함으로써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고 우리 포항도 많은 역사 문화자원과 162㎞의 천혜절경의 해안선을 비롯한 해양관광자원을 테마로 지역 전체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먹거리 개발을 위한 음식산업에도 남다른 애착을 보이고 있는데?


21세기를 ‘문화의 시대’라고 하지만, 저는 많은 문화 가운데 특히 ‘음식의 시대’가 아닌가 생각한다. 각종 매체에서 음식 관련 프로그램이 급증하고, 지구촌의 모든 나라가 음식 산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잘 아시겠지만 관광지에서 맛 본 그 지역만의 향토음식에 대한 기억은 그 관광지를 기억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특히 ‘그곳이 아니면 먹을 수 없는 음식’이나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향토요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관광자원이 된다. 관광수요와 먹을거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인 셈이다. 통계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인 유럽에서 관광수입이 가장 많은 나라는 스페인이라고 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제치고 매년 43조원에 달하는 관광 수입을 올리는 스페인의 경쟁력은 한마디로 음식이라고 한다.














 




관광산업에 있어서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높아가면서 국내의 자치단체나 관광회사에서도 관광음식 개발과 홍보에 많은 예산과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다. 얼마 전에 TV를 통하여 ‘한국인의 밥상’과 ‘1박2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특산물인 구룡포대게와 과메기, 돌문어와 같은 우리 지역의 특산물이 소개된 이후로 우리 지역에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일도 무관하지 않다.


[포항의 관광명소]


호미곶


○ 우리나라 지형을 호랑이에 비유하면 꼬리에 해당되는 부분으로 한반도의 동쪽 땅 끝 마을 →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한반도의 새벽을 여는 곳.


○ 해맞이 광장 → 매년 전국에서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모여 전국 최대  규모의 해맞이축전이 열리는 장소. 국내 최대 규모의 호미곶등대와 국내 유일의 국립등대박물관, 새천년기념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위치.














 






산업관광자원 → POSCO, 포스텍, 방사광가속기연구소, 지능로봇연구소 등


○ 시민들에게는 포항의 첨단과학 인프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첨단과학 도시 포항의 새로운 볼거리로 각광받고 있음.


 












 




중앙상가 실개천 → 새로운 도심 재생프로그램


○ 도심 한가운데로 흐르는 시원한 실개천 → 보행자 중심의 거리 조성.


도심 속에서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의 거리.


'2008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 수상.














 




 



죽장하옥계곡


○ 포항시 북부의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고 풍광이 좋아, 삼림욕을 즐기는 관광객이 많이 찾음


○ '하옥지구 그린넷피아' 조성 사업을 통해 캠핑장과 체험공간 등을 준비 중
















 






내연산 12폭포


○ 20리가 넘는 계곡과 폭포, 절벽, 기암괴석, 소나무 등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 냄


○ 겸재 정선이 그린 ‘내연산 삼용추’를 통해 진경산수화가 완성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 100여 년 전 일본인 어부들이 구룡포로 이주해 살며 연안에서 어업활동을 했던 삶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음. → 약 500미터 거리에 47가구 보존.














 




[포항의 대표 먹거리]


구룡포 과메기


○ 매년 11월과 다음해 2월 사이 싱싱한 꽁치를 겨울 바닷바람에 말리는


과정에서 냉동과 해동을 반복해 건조시킨 포항의 전통 식품 → 김, 생미역, 배추, 상추 등에 과메기를 올려 쌈을 싸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음.


현재 다양한 요리 방법 개발 중.


○ 불포화 지방산인 DHA와 EPA가 다량 함유 → 혈관 확장작용, 콜레스테롤 저하, 심근경색과 뇌경색 방지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함. 어린이 성장과 여성 피부미용에도 효과.


○ 롯데마트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적으로 인기리에 유통되고 있으며, 앞으로 해외매장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 예정.














 




포항물회


○ 쉽게 말해서 회를 물에 말아먹는 형태로 포항의 독특한 음식 → 흰살생선을 주로 사용. 배, 양파, 쪽파, 깻잎 등 각종 야채와 깨소금과 김 가루를 뿌린 다음 고추장 양념을 풀어 비빈 후, 마지막으로 찬물을 부어 양념과 회가 잘 섞이도록 해서 먹음


○ 단백질 풍부, 시원한 맛에 오감을 만족시키는 음식으로 평가.


막걸리 ‘영일만 친구’


○ 100% 포항쌀로 빚은 막걸리로 포항공대가 연구·개발한 프리미엄급 막걸리로 우뭇가사리를 첨가해 식이섬유 함량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췄음 → 지역 쌀 수급에 도움, 목 넘김이 좋으며, 소화가 잘되고, 변비에도 효과가 있음.


 












 




기타


○ 포항 앞바다에서 잡은 아귀를 이용한 아구탕과 피데기오징어, 구룡포대게, 돌미역, 고래고기, 부추, 시금치(포항초), 죽장사과, 건어물, 복분자 등 많은 특산물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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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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