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꿈을이루는 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은 지난 12월3일부터 7일일까지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12월7일부터 12일까지 구미청소년수련원에서 각각 불산가스누출사고 피해지역주민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불산가스 피해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통한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진오스님은 불산가스 사고 이후 피해지역을 방문,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 미술치료를 고안했다. 이를 계기로 미술치료 강사와 함께 심리치료 “희망”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진오스님은 “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다소나마 정서적 위안이 되고, 아울러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해 예전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2월18일부터 20일까지는 장소를 옮겨 구미역 일대에서 작품전시를 실시했다.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불산가스피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웃들을 돌아보는 등 작은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비영리민간단체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이주노동자를 위한 직장내 폭력과 임금체불, 인권침해 예방과 이주민인식개선 캠페인, 한국문화체험, 따뜻한 겨울나기 등 이주민 상담과 통번역서비스, 마하이주민쉼터를 경북 구미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