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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수필문학회 시민과 함께하는 수필 낭송의 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23일
창립 10주년 동인지 발간
ⓒ 경북문화신문

구미수필문학회(회장 박순이)가 주최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수필 낭송의 밤이 21일 구미 시립중앙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창립 10주년 동인지 발간을 겸한 이 날 행사는 이일배 수필가의 초대수필 낭독, 구은주 시인의 초대시 낭송과 경북문화신문 제6회 경북문화신문 어린이 종합예술제 유치부 창작동시 부문 금상 수상자인 이송주 어린이의 동시 낭송과 박영숙 느티나무 독서회 회원 등의 시민 낭독. 낭송으로 자라나는 문학 꿈나무와 시민과 함께 저물어가는 한해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순이 회장(구미예총 지부장)


“10년 전 금오산 잔디밭 아래에서 저와 다른 두 명, 총 세 명이 모여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수필 모임이 없다는 점을 아쉬워하며 시작된 것이 구미수필”이라며 지난 날을 회상한 박순이 회장은 "그날이 그날일 것 같은 일상 속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그날이 그날 같지만 결코 똑같지 않다는 걸, 비슷한 어떤 일도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시각과 입장으로 바라 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강산이 또 한번 아니 두 번, 세 번 바뀔 때 까지 처음의 마음을 다시 비추어 서로의 등을 기대고 의지하며 꿋꿋하게 모두 함께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 수필 제10집에는 김규련, 정연순 수필가의 초대 수필과 11편의 포토 에세이, 9편의 공동제 수필, 24편의 자유제 수필이 수록되어 있다.












  


 


<구미수필 제10집>


▲초대수필


△김규련/돌이 나를 보고 웃는다.


△정연순/당신은 천사입니다.












  


▲포토에세이


△임수진/마당을 나온 암탉


△박순이/유미코의 마스크


△권현숙/돌탑


△황미연/통통튀는 호흡으로


△여소녀/내리사랑


△이복희/이왕조종가 봉축기념비


△권경옥/새들의 축가


△지홍석/밀양 위양지


△권오훈/달팽이


△양숙이/피아골 가을 숲에서


△정상미/떨켜












 


▲공동제 수필/얼굴


△임수진/어쩜 넌 그대로니


△황미연/음지마을에서


△이복희/새끼 새콤이를 묻으며


△권경옥/아이를 찾습니다.


△지홍석/방전된 남자


△권오훈/남산 부처님


△양숙이/개떡 같은 날


△정상미/고추를 따며


△황보주희/소중한 보물












 


▲자유제 수필


△임수진/길, 나는 그걸 사랑이라 부른다.


△박순이/봉 톡스를 아시나요. 남자는 힘이 있어야, 동시/회색 꼬마나비에게


△권현숙/도깨비뜨물, 어느 날의 수다


△황미연/대숲이 흔들리면, 가슴이 두근두근


△여소녀/나무로 태어나다, 쉰밥을 먹었더니


△이복희/이제는 편안한지, 내안의 작은 행복


△권경옥/빈통, 밥솥


△지홍석/담배, 그리움을 부르다, 묏자리


△권오훈/맞아도 싸지, 자전거


△양숙이/나의 영양제, 불청객


△정상미/걷자, 살다보니


△김정희/가을비














 












  ▶박태환 경북도 교육의원의 축사












  ▶박순갑 본지 대표이사의 축사












  ▶이송주 어린이의 창장동시 낭송















  ▶박영숙 느티나무 독서회 회원의 시민 낭송












  ▶시민 낭송












  ▶시민 낭송












  ▶이일배 수필가의 초대수필 낭송












  ▶구은주 시인 초대시 낭송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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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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