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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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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수필문학회(회장 박순이)가 주최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수필 낭송의 밤이 21일 구미 시립중앙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창립 10주년 동인지 발간을 겸한 이 날 행사는 이일배 수필가의 초대수필 낭독, 구은주 시인의 초대시 낭송과 경북문화신문 제6회 경북문화신문 어린이 종합예술제 유치부 창작동시 부문 금상 수상자인 이송주 어린이의 동시 낭송과 박영숙 느티나무 독서회 회원 등의 시민 낭독. 낭송으로 자라나는 문학 꿈나무와 시민과 함께 저물어가는 한해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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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이 회장(구미예총 지부장) |
“10년 전 금오산 잔디밭 아래에서 저와 다른 두 명, 총 세 명이 모여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수필 모임이 없다는 점을 아쉬워하며 시작된 것이 구미수필”이라며 지난 날을 회상한 박순이 회장은 "그날이 그날일 것 같은 일상 속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그날이 그날 같지만 결코 똑같지 않다는 걸, 비슷한 어떤 일도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시각과 입장으로 바라 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강산이 또 한번 아니 두 번, 세 번 바뀔 때 까지 처음의 마음을 다시 비추어 서로의 등을 기대고 의지하며 꿋꿋하게 모두 함께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 수필 제10집에는 김규련, 정연순 수필가의 초대 수필과 11편의 포토 에세이, 9편의 공동제 수필, 24편의 자유제 수필이 수록되어 있다.
<구미수필 제10집>
▲초대수필
△김규련/돌이 나를 보고 웃는다.
△정연순/당신은 천사입니다.
▲포토에세이
△임수진/마당을 나온 암탉
△박순이/유미코의 마스크
△권현숙/돌탑
△황미연/통통튀는 호흡으로
△여소녀/내리사랑
△이복희/이왕조종가 봉축기념비
△권경옥/새들의 축가
△지홍석/밀양 위양지
△권오훈/달팽이
△양숙이/피아골 가을 숲에서
△정상미/떨켜
▲공동제 수필/얼굴
△임수진/어쩜 넌 그대로니
△황미연/음지마을에서
△이복희/새끼 새콤이를 묻으며
△권경옥/아이를 찾습니다.
△지홍석/방전된 남자
△권오훈/남산 부처님
△양숙이/개떡 같은 날
△정상미/고추를 따며
△황보주희/소중한 보물
▲자유제 수필
△임수진/길, 나는 그걸 사랑이라 부른다.
△박순이/봉 톡스를 아시나요. 남자는 힘이 있어야, 동시/회색 꼬마나비에게
△권현숙/도깨비뜨물, 어느 날의 수다
△황미연/대숲이 흔들리면, 가슴이 두근두근
△여소녀/나무로 태어나다, 쉰밥을 먹었더니
△이복희/이제는 편안한지, 내안의 작은 행복
△권경옥/빈통, 밥솥
△지홍석/담배, 그리움을 부르다, 묏자리
△권오훈/맞아도 싸지, 자전거
△양숙이/나의 영양제, 불청객
△정상미/걷자, 살다보니
△김정희/가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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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경북도 교육의원의 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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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갑 본지 대표이사의 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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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주 어린이의 창장동시 낭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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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느티나무 독서회 회원의 시민 낭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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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낭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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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낭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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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배 수필가의 초대수필 낭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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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주 시인 초대시 낭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