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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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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12월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1991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던 한글날이 내년부터 다시 공휴일로 지정된다.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되게 된 것은 그동안 대다수의 국민들이 적극 찬성하고 있는 등 한글날의 공휴일 지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광범위하게 형성됐기 때문이다.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위한 여론조사에서는 83.6% 찬성했다.
또 최근 대외적으로도 관심이 고조된 위대한 문화유산인 한글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제고, 자긍심 고취 및 대외적인 위상강화 등을 위해 국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되면서 국민들이 한글날의 제정 의미와 한글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한되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 공휴일 제도 변천사>
▶1949년 6월 4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 일요일, 국경일(4), 1.1.~1.3.(3), 식목일(4.5.), 추석(음력8.15.), 한글날(10.9.), 기독탄신일(12.25.)을 공휴일로 제정했다. 일수는 11일이었다.
▶1950년 9월 18일
10월24일(국제연합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공휴일수는 12일이었다.
▶1956년 4월 19일
현충일(6.6.)을 공휴일로 지정했으며 공휴일수는 13일이었다.
▶1975년 1월 27일
어린이날(5.5.), 석가탄신일(음력4.8.)을 공휴일로 지정했고, 반면 10.24.(국제연합일) 공휴일에서 제외시켰다. 공휴일수는 14일이었다.
▶1976년 9월 3일
국군의날(10.1.)을 공휴일로 지정했으며, 공휴일수는 15일이었다.
▶1985년 1월 21일
설날(음력1.1.)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공휴일수는 16일이었다.
▶1986년 9월 11일/추석 다음날(음력8.16.)을 공휴일로 지정/ 17일
▶1989년 2월 1일
설날전날(음력12월말일), 설날다음날(음력 1.2.) 및 추석전날(음력 8.14.)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반면 1.3일을 공휴일에서 제외시켰다. 공휴일수는 가장 많은 19일이었다.
▶1990년 11월 5일
국군의날(10.1.), 한글날(10.9.)을 공휴일에서 제외시켰다. 공휴일수는 17일이었다.
▶1998년 12월 18일
1.2일을 공휴일에서 제외시켰다. 공휴일수는 16일이었다.
▶2005년 6월 30일
식목일(4.5.)을 2006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시켰다. 또 제헌절(7.17.)을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시켰다. 공휴일수는 14일이었다.
▶2006년 9월 6일
공직선거법 제34조에 의거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의 선거일을 공휴일 지정했다. 공휴일수는 14일이었다.
▶2012년 /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