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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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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 김천시 기업체감경기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얼어붙을 것으로 조사됐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가 최근 김천지역 관내 7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1/4분기(1월~3월) 기업경기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전망치가 전분기보다 4.2포인트 하락한 65.7로 집계됐다.
이는 1998년 외환위기(‘61’~‘66’),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56’~‘60’)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업종별 전망으로는 경기에 덜 민감한 음․식료품(83.3)의 체감경기가 모든 업종 중 가장 높았으며, 전기․전자(81.8), 기계(75.0), 비금속광물(71.4), 화학(64.3), 금속(55.6), 섬유(50.0), 목재․제지(42.9) 제조업 순으로 조사 됐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67.1%가 ‘불황’이라고 응답했으며, ‘보통’은 20%, ‘호조’라는 응답은 ‘12.9’에 그쳤다.
또 경기 회복 시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2014년 이후’(65.5%)라는 응답이 ‘내년 중 회복 될것’(34.4%)이라는 응답보다 훨씬 많았다.
1분기 대외 기업경영의 부담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47.1%)을 가장 많이 꼽았고, 유럽재정위기 심화와 세계경기침체(24.3%), 환율불안(22.9%), 중국경제 경착륙 우려(4.3%), 재정긴축의무로 인한 미국경제 후퇴 우려(1.4%)순으로 답했다.
새 정부에 바라는 경제정책으로는 가장 많은 기업들이 ‘경기활성화’(58.0%)를 꼽았고, 이어 ‘중소기업 자금.인력난해소’(26.1%), ‘정책일관성 유지’(7.2%), ‘해외충격요인의 국내파급 최소화’(5.8%), ‘경제민주화 추진’(2.9%)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