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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외유 후폭풍, 중앙 경실련 “외유 의원 예산 반납, 윤리위 징계 요구”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1월 08일
외유성 해외출장 판단되면 반드시 책임 물을 것
ⓒ 경북문화신문

하루만 일해도 만 65세 이상부터 평생 월 120만원을 받을수 있도록 하는 국민연금 예산을 통과시키는 등 말썽을 일으키고 외유를 떠난 국회 예산결산 특위에 대한 파장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경제정의실천 연합(이하 경실련)은 7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예결산 특위와 계수조정 외유의원 9명에 대한 계획서 및 보고서 정보 공개 청구를 했다.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짓밟은 외유의원에 대해서는 예산을 반납하고 아울러 윤리위에 회부해 징계해야 한다고 강경기조를 유지하기 까지 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계수조정소위 위원 9명은 지난 1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통과되자마자 두 팀으로 나눠 예산심사시스템을 연구한다는 명목으로 중남미와 아프리카로 출국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해를 넘겨 새해 예산안을 처리하고, 호텔 밀실회의, 쪽지예산 끼워 넣기 등 온갖 구태의 주역인 새누리당 장윤석·김학용·김재경·권성동·김성태 의원과 민주통합당 최재성·홍영표·안규백·민홍철 의원 등 여야 의원 9명이 1억5,000만 원의 혈세를 들여 외유성 해외출장에 나섰다는 것이다.


경실련은 이와관련 빈곤층 의료비 지원예산 2천824억 원 등을 삭감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생예산’은 뒷전이고, 이른바 ‘쪽지 예산’을 통해 5천574억 원에 이르는 지역구 민원사업예산을 앞 다퉈 새해 예산안에 끼워 넣어 국민적 원성이 높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권리 챙기기에 몰두한 이들 의원들의 파렴치한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


경실련은 특히 이들 의원의 출장 목적은 중남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의 예산처리 시스템을 둘러보는 것이었다면서 대부분 후진국인 이들 나라의 예산처리 시스템에서 우리 국회가 참고할 게 무엇인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때문에 “ 본인들이 떳떳한 ‘의원 외교 활동’이라고 주장한다면, 일정이나 예산 내역을 명명백백히 공개하여야 할 것이며, 단순 외유성 해외 출장에 그쳤다면 국민 앞에 석고대죄(席藁待罪)하는 것은 물론 사용예산에 대한 반납을 통해 국민의 분노를 잠재워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19대 국회가 의원연금제도 폐지에 대해 나몰라라 하고, 의원 겸직 금지, 국회 윤리특위 강화, 불체포 특권 포기, 세비 30% 삭감 약속의 이행의지도 없는 상황에서 자신들의 특권 지키기에만 급급한 행태는 또다시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철저히 짓밟은 처사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하고, 지금이라도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받아 안고, 자신의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이번 외유 의원들에 대한 국회윤리위 차원의 징계를 통해 그 의지를 천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실련은 또 국회의원들의 외유성 출장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은 외교 활동과 관련한 내용들이 정보 공개를 신청하지 않는 이상 비공개라는 점에서 기인한다면서 국회의원의 ‘의원 외교 활동’에 대한 사전계획서 및 결과보고서의 공개를 통해 국민들이 언제든지 공개 열람토록 해 해당 국회의원들의 해외 방문이 공무에 적합한 것인지, 꼭 필요한 것인지, 외유성은 아닌지를 따져보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경실련은 특히 9명의 외유활동에 대한 계획서 및 보고서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히고, 향후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적합한 ‘의원 외교활동’ 이었는지, ‘외유성 해외출장’이었는지 판단할 것이며, 그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밝혔다.


경실련 관계자는 또 “19대 국회가 국회의원 특권 폐지, 윤리기준 강화 등을 한목소리로 외친지가 불과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구태가 반복된다는 것은 국민을 기만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다시한번 짓밟는다면 다음 선거에 반드시 국민적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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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공금을 사용하는데 당연히 사전계획서와 영수증 
결과보고서가 있어야지 어디서 지네 마음대로 돈을 써
무슨 개특권이야
감사는 뭘하고 있는거야
01/09 15:08   삭제
김은경
처음에는그들9명에게만화가났지만돌이켜보면이나라국회의원이라는모든작자들에게화가난다 그들은누굴위해존재하는가 우리들은아닌것같고그럼누굴까?
01/08 17:08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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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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