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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여성 서기관 2명 승진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11일
ⓒ 경북문화신문

경상북도 과장급(서기관) 승진자 명단에 여성 2명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월 26일 발표된 승진자 명단 중 주인공은 바로 최영숙 FTA농식품유통과장(44세)과, 지방행정연수원 장기교육 예정인 신은숙(53세)씨로 이렇게 여성공무원이 한꺼번에 2명씩이나 서기관으로 승진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공직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여러 장벽과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남성을 능가하는 추진력, 인화력으로 뛰어난 업무실적을 거두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지방고시 출신인 최영숙씨는 상주시에서 축산특작과장과 농정과장을 역임하고, 2010년 도청에 전입해 낙동강사업지원팀과 쌀산업FTA대책과에서 근무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체결된 한미FTA에 대비하여 한발 앞서 농축산업 보호를 위한 FTA대응책을 마련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1982년 7급 특채로 안동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신은숙씨는 2006년 사무관으로 도청에 전입한 이래, 투자유치과, 여성가족과, 예산담당관실, 환경특별관리단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특히, 환경특별관리단 근무를 자원하여 구제역 사태의 사후수습을 완벽하게 수행, 축산경북의 위상을 되찾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오랜 남성중심의 공직문화 속에서도 남다른 추진력과 조정력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영숙씨의 경우, 경북도의 한미FTA 대비 농축산업 보호대책을 중앙정부의 정책에 반영하는 일에 앞장섰다.


신은숙씨도 남성을 능가하는 추진력을 지녔다. 구제역 매몰지를 매주 누비다 시피 철저한 현장행정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에 앞서 경북도는 도 단위에서는 최초로 여성 정무부지사를 기용하는가 하면, 부지사 직속으로 여성정책관을 신설한 바 있다.


 


또 여성공무원 인사우대 시책을 마련하고, 여성공무원에 대한 자질향상 프로그램 운영, 채용 및 전입 확대, 승진기회 확대 등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2006년 15%(233명)에서 2012년 22%(349명)으로 높아졌으며, 4급이상 간부공무원의 경우에도, 이번 두 사람의 승진으로 6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여성의 섬세함과 감수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행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면서 “여성인재의 활용 없이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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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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