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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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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11일을 일제 제빙의 날로 정했다.
이에 따라 도내 23개 시군은 지역 주민, 소방대원, 군인,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설 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결빙된 주택가 이면도로, 교량, 독가촌, 사찰 등에 대한 집중 제빙작업을 실시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도 주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영남대 부근의 원룸촌 이면도로에서 제빙작업을 진두지휘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잦은 폭설과 한파로 내린 눈이 얼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생활에도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23개 시・군 일제 제빙작업의 날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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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2동 |
구미시도 각 읍면동별로 제빙작업에 나섰다.
형곡2동(동장 백승해)은 시청 새마을과, 체육진흥과, 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 등 80여명을 투입해 삽과 곡괭이로 직접 얼음을 깼다.
현재 주요 도로의 차량소통에는 문제가 없으나 이면도로와 골목길, 인도 곳곳은 아직도 빙판길이라 일제히 제빙 작업을 했다.
동은 내집 앞, 내점포 앞 눈 치우기를 적극 홍보하지만 실천은 어려운 실정이다.
각 가정에 삽이나 곡괭이 등 제설, 제빙장비를 비치하고 있는 세대도 드물며 제빙작업을 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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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
선산읍(읍장 황필섭)은 기관단체장, 주민, 읍 직원 100여명이 제빙작업에 동참했다.
인도, 골목길, 마을안길, 음지 경사지 등 눈과 얼음이 녹지 않은 10개 구간을 작업 대상지로 차량 3대로 인원을 3개조로 나누어 삽, 도끼, 빗자루, 염화칼슘 등 장비를 이용해 제빙작업을 실시했다.
읍은 취약지구 20여개소에 모래주머니 500개를 비치했으며, 관내 모든 골목길과 이면도로 제설작업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동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집, 내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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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
양포동(동장 장도익)은 관내 결빙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제빙작업을 펼쳤다.
양포동, 투자통상과(과장 김홍태)직원, 산불감시원, 양포동대원 및 주민들 100여명으로 구성된 제빙작업 팀은 관내 응달지역이라 결빙상태인 옥계교, 휴먼시아아파트 인근, 신나리아파트 인근 보도 등을 대상으로 제빙 작업을 펼쳤다.
강설시 주요 도로 등지는 즉각적인 대처로 대부분 제설작업이 완료됐으나 응달지역인 주택가 인도 및 이면도로는 잦은 강설 및 한파로 제빙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구미시 조례로 지정된 주민들의 ‘내집․점포앞 눈치우기’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