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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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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5회에 걸친 폭설과 한파로 도내 곳곳이 결빙돼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생활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11일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제 제빙작업의 날을 운영했다. 시군은 이날 지역 주민, 소방대원, 군인,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설 작업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 결빙된 주택가 이면도로, 교량, 독가촌, 사찰 등을 대상으로 제빙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김관용 도지사는 주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영남대 부근의 원룸촌 이면도로에서 모터 그레이드, 제설용 덤프트럭 등 제설장비와 함께 의용소방대원과 주민, 공무원, 군인 등 500여명이 참가한 제빙작업을 진두지휘했다.
김 지사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잦은 폭설과 한파로 내린 눈이 얼어붙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생활에도 큰 불편을 초래하면서 23개 시・군 일제 제빙작업의 날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도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 제설·제빙작업을 완벽히 추진해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자연재난에 대비한 T/F팀 상설화, 인력 및 장비 동원 계획,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전개, 염화칼슘, 모래 등의 제설자재 확보를 내용으로 하는 폭설·한파 대비 주민안전 종합계획을 추진, 폭설·한파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