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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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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일 발생한 웅진폴리실리콘(주) 염산누출사고와 관련 14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시군․유관기관 관계관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시군 관련부서장은 물론 경찰청, 대구지방환경청, 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도 참석했으며 재발방지를 위해 14일부터 31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내 유독물 취급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최근 급격한 기온저하로 인해 외부 노출된 밸브에 대한 동파예방조치 여부, 유독물 취급책임자 사업장 상주근무확인, 특히 회사부도 등으로 휴업․폐업 사업장의 유독물 보관여부를 확인하고 유독물을 보관중인 업체에 대하여는 특별관리키로 했다.
또 1차로 응급복구해 폐수처리장으로 이송한 염산은 자체 폐수처리장을 빠른 시일 내에 가동하여 안전하게 처리하고 폐수처리장 가동 시 까지 보관중인 염산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사고는 그동안 우리가 유독물 취급 업체 관리에 소홀한 점이 없었는지 반성해볼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히 사고 인근 주민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는 한편 유언비어로 인해 주민이 동요되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