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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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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17일 4대강 사업이 총체적 부실로 나타난 만큼 전면 재조사해 책임자를 문책하고 근본적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앞서 감사원은 4대강 사업과 관련 설계부실로 총 16개의 보 중 11개 보가 내구성이 부족하고, 불합리한 수질관리로 수질악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 비효율적인 준설계획으로 향후 과다한 유지관리비용 소요가 예상된다면서 총체적 부실로 규정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그동안 야당과 국민들이 지적해 온 4대강 사업의 총체적 부실이 감사원의 감사로 다시 확인된 것으로 차기정부에서 이에 대한 정치적, 사법적 책임을 엄중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명박 정권 내내 국민들의 반대와 야당의 문제제기를 모르쇠로 일관하며 밀어부친 결과가 결국 국민들과 다음 세대 내내 부담만 안기는 사업으로 곤두박질쳤다면서 박근혜 당선인이 지난 대선 당시 4대강 사업에 대해 “여러가지 문제제기 알고 있지만 홍수기를 더 지나보고 결과에 따라 위원회 등을 구성해 잘못된 점을 보완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만큼 4대강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아울러 박근혜 당선인에 대해 부실공사, 수질악화, 재정부담 등 총체적 부실로 범벅이 된 4대강 사업을 전면 재조사해 책임자를 문책하고 근본적 대책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근혜 당선인이 ‘4대강 복마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48%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냐 없느냐를 가르는 시금석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