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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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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방본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화재 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 동안 경북에서는 38건의 화재가 발생해 2명 부상과 함께 3억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기간 중의 화재는 가정주택의 경우 집을 비우면서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례가 많았다.
또 마트와 전통시장의 경우 피난 통로상 물품적치, 가판대 설치 등으로 인명대피가 곤란해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것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유사시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33개소에 대해 시·군과 합동으로 민간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확인하는 소방특별조사 및 비상구 안전관리 단속을 오는 2월 6일까지 실시한다.
아울러 지하 다중이용업소,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대상에 대해서는 소방서에서 1대 1 지도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계자 안전교육 및 연휴기간 중 소방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또 주요 전통시장 98개소에 대해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도민들이 많이 찾는 재래시장 곳곳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의용소방대, 상가번영회와 함께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진행키로 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인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를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해 소방인력 1만4,227명의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역ㆍ터미널 등 28개소에 119구급대의 현장배치, 소방헬기 특별예찰활동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도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