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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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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예산시대를 조기에 열면서 전국 기초지자체 예산 규모면에서 상위권에 랭크돼 있는가 하면 전체 예산 중 30%에 가까운 복지 예산을 편성, 집행하고 있는 구미시가 가족 친화 사회환경 조성 분야 및 만족도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 대비 1천명당 가족 친화형 시설 중 아동시설은 경남 창원과 전남 신안, 청소년 시설은 제주 서귀포와 충북 보은, 노인시설은 경남 창원과 전남 곡성, 장애인 시설은 경남 창원과 인천시 옹진군, 문화 예술 공간은 경남 창원, 가족친화 환경조성 우수사례로는 경기도 과천, 강원 동해시, 경남 김해군, 광주 서구, 충북 청주와 충주, 경기 오산시가 채택됐다.
가족 친환경 만족도에서도 자녀 양육환경은 경기도 화성시, 노인생활 환경은 경북 상주시, 장애인 생활 환경은 대구 남구, 체육•야외 활동은 광주 동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구미시는 해당되지 않았다.
특히 공단 도시의 창원시와 비교했을 경우 현격한 차이을 보여 정주여건 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방해 온 구미시로서는 분발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2년 5월부터 12월까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실태조사를 전국단위로 처음 실시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230개 기초자치단체와 16개 시·도의 가족친화 사회환경 인프라 실태와 모범사례를 조사한 것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도 포함돼 있다.
조사 결과 가족친화 사회환경 인프라는 아동·청소년·노인·지역주민 대상 돌봄시설과 여가시설 등으로 설치 정도는 지자체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친화시설이 전체적으로 가장 많이 설치된 지역은 2011년 12월 기준, 경남 창원시(10,709개소)와 경상남도(시군구당 평균 1,221.8개소)였으며, 지역주민 인구 대비(1천명당) 시설은 전남 곡성군과 전라북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아동관련시설은 시군구당 평균 231개소 설치돼 있다. 경남 창원시(1,356개소)와 대전(시군구 당 평균 404개소)이 가장 많았고, 아동인구 대비(1천명당) 시설은 전남 신안군(17.1개소)과 전북(10개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청소년시설은 시군구당 평균 3.2개소로 제주 서귀포시(23개소)와 제주도(시군구 당 평균 21.5개소)가 가장 많았고, 청소년인구 대비(1천명당) 시설은 충북 보은군(2.6개소)과 제주도(0.7개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노인시설은 시군구당 평균 307개소이며, 경남 창원시(1,047개소)와 전라북도(시군구당 평균 490개소)가 가장 많았고, 노인인구 대비(1천명당) 시설은 전남 곡성군(68.8개소)과 전라북도(30.1개소)에 가장 많이 설치되어 있었다.
▶ 장애인시설은 시군구당 평균 11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경남 창원시(60개소)와 제주도(시군구당 평균 27개소)에 가장 많았고, 장애인 인구 대비(1천명당) 시설은 인천 옹진군(3.7개소)과 제주도(2.2개소)에 가장 많았다.
▶ 문화예술공간 등 지역주민시설은 시군구당 평균 133개소 설치되어 있으며, 경남 창원시(8,237개소)와 경상남도(시군구당 평균 548개소)에 가장 많았고 ,지역주민 인구 대비(1천명당) 시설은 경남 창원시(7.5개소)와 경상남도(1.6개소)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가족친화 사회환경 만족도는 자녀양육환경 경기 화성시, 노인생활환경 경북 상주시, 장애인 생활환경 대구 남구, 체육·야외활동 환경 광주 동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었다.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지역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우수 사례의 경우
▷ 경기 과천시는 배달강좌제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도모하고 맞춤식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 김해시는 문화활동 친친이웃 사업으로 가족과 이웃 간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별별주부 마을이야기 사업으로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강원도 동해시는 가족 품앗이 및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을 통해 양육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조성과 양육자 스스로 공적 돌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는 지역 주민 인식 개선 사업인 나눔과 소통을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지역주민 자조모임을 통한 지역주민 역량강화, 영구임대아파트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 충주시는 아름 다운 가족 봉사단을 운영하면서 가족과 함께 여가시간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도 오산시는 보육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시책인 아이♥맘 카페를 통해 엄마와 아이를 위한 상담·교육·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이복실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실태조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족친화시설을 설치하거나 관련 정책 수립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수준을 타 지자체와 비교하게 돼 정책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지역적 특성과 인구 특성 등을 고려해 3년 주기로 시계열 분석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족친화 사회환경은 시민행복도를 높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행복은 시의 나아갈 지표가 될텐데 구미시가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요 가족친화환경 조성에 분발해야겠습니다
01/21 13:19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