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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무상보육 실시, 벼랑으로 내몰리는 지자체 재정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03일
지방재정 수반 정부의 정책, 정부가 예산 떠 맡아야
ⓒ 경북문화신문

전국 지자체가 해마다 늘고 있는 복지예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2013년의 경우 구미시를 비롯한 지자체는 전체 예산 중 30%대에 이르는 복지예산 때문에 탄력적인 예산 편성 및 집행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처럼 복지예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것은 정부가 지방재정을 수반하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일정 예산을 지자체의 부담으로 떠맡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2년부터 무상보육정책을 시행한 정부가 올 들어 지원대상을 확대하자, 재원을 충당해야 하는 전국 지자체는 울상이다. 하지만 이에따라 ‘이대로는 안된다’는 비판론이 지방의회 차원에서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일 열린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김영기 의원 (청송)은 복지 정책 확대로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재원 마련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정부는 책임을 갖고 타개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김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출산율은 2011년 기준, 1.22명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은 육아문제와 교육으로 지출되는 높은 비용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정부와 사회단체는 아기를 낳으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실제 아이를 낳아서 제대로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공보육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나섰다.


특히 정부는 지난 해 3월 공보육 정책 강화 차원에서 만 0세부터 2세 영유아에 대해 보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3-4세 유아는 소득 하위 70%까지 지원함으로써 공보육의 기틀을 마련했다. 여기에다 올들어서는 0-5세까지 모든 영유아에 대해 보육료를 전액 지원함으로써 무상보육 시대를 개막했다.


하지만 전면 무상보육에 따른 재정부담이 전국의 지자체에 안기면서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는 무상보육 실시를 위한 예산을 전액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고 나섰다.


경상북도의 경우 당초 2013년도 보육예산은 3천277억원이다. 그러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0-5세아 모두에게 무상보육을 실시하게 되면서 국비 326억, 지방비 44억원 등 370억원의 예산 부족상황을 초래했다. 더군다나 . 지방비 44억원 중 도는 13억원, 시․군이 31억원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 해소의 일환으로 이날 김의원은 영유아 무상보육정책 처럼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들 중 지방재정을 수반하는 정책을 결정할 때는 세입 관련 제도 결정권이 중앙정부와 국회에 있는 만큼 정부가 추가 재정을 보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실례로 부모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0-5세아에 대한 무상보육 정책을 중앙정부가 결정했으므로 무상 보육에 따라 발생하는 추가 지방재정 몫을 정부가 보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의원은 또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8대2로 돼 있는 국세와 지방세의 한계성 때문에 지자체가 상당부부문의 재원을 중앙정부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중앙정부가 사업과 예산을 지정해 주는 국고 보조사업이 크게 늘면서 지자체는 정부의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 따라서 지방재정의 자율성과 독립성의 제고는 시급을 요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한편 김의원은 정부가 지자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무상보육 예산과 관련된 추가 재정 보전이 어렵다면,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의원은 특히 OECD의 경우 0-2세 영아들의 경우 성인이 되었을 때 부모와의 정상적인 애착관계 형성을 위해 가정에서 부모가 직접 양육을 하는 것이 인간발달이론상 더 교육적임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런데도 불구하고 0-2세 모든 영아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 등 떠밀려서 어린이집으로 가야 한다면 차라리 현행 무상보육정책을 전면 수정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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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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