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기획/ 제 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은 이렇게 진행된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17일
초청대상 7만명, 국민대표 100명 (고 김구 손자, 4.19 민주 혁명 회장, 제주 4•3평화재단 이사장, 나로호 발사 추진단장, 삼호해운 선장 등)
ⓒ 경북문화신문

오는 25일 열리는 제 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는 당초 6만명에서 7만명 수준으로 초청대상을 늘렸다. 인터넷·우편을 통해 8만9천명의 참여신청이 쇄도했기 때문이다.


 특국내초청과 관련 국민 특별초청 인사는 종전의 2천명 수준에서 3천명으로 대폭 늘렸다. 대상자는 국민대통합·사회적 약자배려·조국수호·국제평화·민생안정·미래가치창조·희망의 새시대 관련 인사로써 국민대표 100명이 단상에 앉게 된다. 대표적인 인사는 고 김구의 손자 김양, 4·19 민주혁명 회장 문성주, WBA 패더급 챔피언 최현미, 제주 4·3 평화재단 이사장 김영훈, 고 한주호 준위의 처 김말순, 고 이태석 부의 형 이태형 신부, 나로호 발사 추진단장 조광래,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삼호해운 선장 석해균 등이다.



2월 25일 0시 임기개시 알리는 보신각 타종 행사


보신각 타종은 대통합과 희망새시대를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대표와 탈북주민을 포함하고, 18대를 상징하는 국민대표 18명이 전통에 따라 33회를 타종한다. 타종 국민대표는 대일항쟁·건국·참전용사·산업화·분단극복·조국수호·민생안전·소년소녀가장·다문화·과학기술·컨텐츠산업·한류·스포츠예술·학문교육·중소기업·봉사선행·역경극복·국제평화 등 각 분야를 상징하는 인물들로 선정됐다. 대표적인 인사는 6·25 참전용사 이상재, 독도경비함 함장 고유미, 체조선수 양학선, 과학꿈나무 조준혁, 해외의료봉사 박무열 등이다.


▶경청 프로그램


오후 4시부터 종로 보신각 앞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희망달집’에 접수하고 이를 대통령께 전달하는 경청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희망달집 참여자에게는 대보름 부럼을 선물로 나눠줄 예정이다. 이와함께 ‘희망의 달맞이 길놀이’ 농악패가 열린다.


▶희망 민생 토크


밤 11시 40분부터 손범수·진양혜 MC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희망 민생토크’를 하고 타종인사 소개 후 자정에 타종을 시작한다. 타종 직후에는 강강술래 전통 예능 보유자 4인(박종숙·박용순·김종심·박동매)과 함께 전참가자들이 ‘행복한 세상 맞이 강강술래’ 놀이를 한다.


▶ 사저 출발 및 국립묘지 참배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당일 아침에 자택 주변 지역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삼성동을 출발해 현충원으로 출발한다. 현충원에서는 참배의례에 따라 참배하는데 이번에는 정부대표 외에 현충원 안장 유가족 및 국가유공자 등 35명이 함께 한다. 주요 인물은 전상군경 유양배, 6·25 무공 고남영, 전몰군경 고 양계원의 자 양병섭, 헬기 추락 순직 고 이용상 미망인 이선희, 천암함 함장 최원일, 연평해전 유족 윤두호 등이다.


취임식이 시작되기 전 오전 9시 20분부터 식전행사 시작


입장대기 중인 참석자들은 대통령께 바라는 바를 희망꽂에 꽂는 행사에 참여한다. 타종행사의 희망달집, 광화문행사의 복주머니 행사와 같은 맥락이다.


김덕수 태평소 솔로 공연을 시작으로 김덕수 사물놀이패 길놀이 공연과 김영임 명창의 합동공연이 진행된다. MC로는 개그콘서트 팀에서 단상무대에 김준호·허경환·신보라, 분수대 무대에 최효종·박성호·김지민이 진행한다.


식전공연은 전세대를 아우르는 시대통합 차원에서 건국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각 시대상을 반영하는 영상과 함께 출연진이 시대별 대표곡을 부를 예정이다.


50~60년대는 미스터 브라스의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가 선을 보인다. 관악연주에 맞춰 뮤지컬 팀이 5060 시대 의상을 입고 퍼포먼스를 한다. 또 윤정이 ‘노오란 셔츠의 사나이·님과 함께 등을 부른다.


70~80년대는 남경주·쏘냐가 ‘고래사냥’을 공연하고 뮤지컬 팀이 ‘여행을 떠나요’노래로 객석 플래쉬 몹을 진행한다. 브릿지 공연으로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 콩트가 마련된다.


90~00년대에는 아이돌 JYJ가 ‘난 알아요’를 비롯한 90년대 대표곡 리믹스와 ‘오! 필승코리아’ 등을 부fms다.


현재 시대에는 월드스타 싸이가 출연해 ‘챔피언·강남스타일’을 부를 예정이다. 국민합창단 지휘에는 윤학원 선생도 참여한다.


▶ 대통령이 국민대표 30명과 동반입장, 본행사 시작


동반입장자는 단상에 오르는 국민대표 100명 중 인생스토리와 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30명이 참여한다.


취임식 본행사는 국민의례·식사·취임선서·의장대 행진 및 예포발사·취임사·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 이날 애국가는 우리나라 대표적 남녀성악가 중 소프라노 수미 바리톤 최현수의 선도로 부르게 된다.


본행사 축하공연은 양방언이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작곡한 ‘아리랑 판타지’안숙선·인순이·최정원·나윤선 4명의 디바가 국민합창단과 함께 부fms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이임하는 이명박 대통령을 환송하고, 중앙통로로 이동해 행진함으로써 취임식 본행사를 마치게 된다.


▶ 광화문 행사·경축연회·외빈만찬


본행사가 끝난 후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의 희망메세지를 전달하는 주머니 개봉행사가 진행된다. 복주머니는 우리나라 고유 전통문화와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뜻을 함께 보여주는 행사로서 제막참여자는 중요무형문화재 침선장 구혜자, 전통문화 장인 및 국민대표 8명이 한복을 입고 참여하며 대통령도 한복을을 예정이다.


대통령은 커다란 복주머니를 제막하고 희망이 열리는 나무에 걸려있는 365개의 조그만 복주머니에서 희망메세지를 꺼내 읽고, 남은 희망메시지는 청와대로 옮겨서 검토한다. 복주머니 희망메시지는 인수위 홈페이지 정책제안 코너에 모인 국민의견을 담았다.


광화문 행사가 끝난 후 대통령은 청운·효자동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으며 청와대에 들어간다.


오후 4시부터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취임을 축하하는 경축연 외교사절 등 국내외 각계 대표 1000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밤 7시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각계 국가 경축사절 등 주요 외빈을 초청해 외빈만찬이 개최될 예정이다.


외빈 초청


취임식에 참석할 외빈으로는 주한외교 단장인 펜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비롯한 상주 대사 102명, 비상주 대사 26명을 포함해 총 145명의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한다.


주한외교사절과 별도로 각국에서 특별히 경축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정상급 인사와 외국정상이 파견하는 고위 정부대표 총 22명이 참석한다.


주요 경축사절단은 ․브라이스 호주 총독 ․존스톤 캐나다 총독 ․잉락 태국 총리 ․부디오노 인도네시아 부통령 ․에스피노사 페루 부통령 ․응예 티 조안 베트남 부주석 ․칼릴리 아프가니스탄 제2부통령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제1총리 ․바첼렛 유엔 여성기구 총재(前 칠레 대통령)


․고촉통 싱가포르 선임장관(前 싱가포르 총리) ․라스무센 GGGI 이사회 의장(前 덴마크 총리) ․보란츠오 가봉 헌법재판소장 ․얀 엘리야슨 유엔 사무부총장 ․압둘라 아랍에미리트 외교장관 ․쇤달 덴마크 외교장관 ․알-아이반 사우디아라비아 대외무역담당 국무장관 ․이샤예프 러시아 극동개발부장관 ․피오라소 프랑스 고등교육연구부장관 ․다쉬티 쿠웨이트 기획개발부장관 ․스와이어 영국 외교부 국무상 ․코쉭 독일 연방 재무차관


․차강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다/


이 중 여성 외빈은 브라이스 호주 총독, 잉락 태국 총리, 에스피노사 페루 부통령, 응예 티 조안 베트남 부주석, 바첼유엔 여성기구 총재(前 칠레 대통령), 보란츠오 가봉 헌법재판소장, 피오라소 프랑고등교육연구부장관, 다쉬티 쿠웨이트 기획개발부장관 등 8명이다.


미국·중국·일본은 현재 고위 경축사절 파견을 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파견 인사는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취임식에는 후쿠다 일본 前 총리, 모리 요시로 일본 前 총리, 포포브킨 러시아 연방우주청장, 로버트 얍 싱가포르 YCH그룹 회장, 에드윈 퓔너 헤리티지재단 이사장 각국 정계·경제계·학계 주요 인사심수관 일본 도예가, 김소희 오스트리아 셰프 등 전 세계에서 활약하며 한국을 빛낸 한국인도 참석한다.


윤행자 한독간호협회장, 황춘자 재독대한간호사회장, 고창원 재독한인글뤽하우프(파독광부단체)회장 40여명의 특별초청인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재외동포는 재일민단, 한인회, 한상회 등을 대표해 세계 각지에서 총 2천15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타 사항


추운날씨임을 감안해 주머니가 달린 무릎담요와 핫팩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석을 좌석 맨 앞에 배치, 청각장애인용 수화통역 LED와 외빈용 동시통역 6개 국어를 준비한다. 6개 국어는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불어, 스페인어 등이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17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2차 공공기관 이전, 경북·대구 ‘한목소리’..
상주시, 폭염사고 대비 취약노인 ‘AI콜’ 안전확인..
고연선 상주시의원, ‘청년 유입보다 지키는 것이 우선’..
김천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주민 공청회 개최..
“들러리 세우지 말라” 구미 다온숲 조각축제에 지역 예술계 뿔났다..
경북도, AI 기반 ‘다크팩토리 시대’ 선도한다..
구미시, 첨단산업·AI 분야 미래 성장사업 국비 확보에 올인..
상주시, 청년 주거지원정책 홍보...실효성 제고는 과제..
한나절 산책 21] 나라꽃, ‘무궁화공원’을 찾아서..
왕산 허위 선생 묘소 안내판 제막..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日暮途遠 : 날 일, 저물 모, 길 도, 멀 .. 
<작가노트> .... 
치료 스케줄은 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병원 .. 
여름철에 나무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배롱나무..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