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경북도 도내 곳곳 3・1운동의 물결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01일
구미시, 포항시, 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의성군, 영양군, 칠곡군, 울진군
ⓒ 경북문화신문

아흔 네 번째 3・1절을 맞아 경상북도 도내 곳곳에서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삼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 독립만세운동 재현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도는 1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생존애국지사, 도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11월 15일 공고한 이후 1․2차 예선을 거쳐 2월 27일 최종 선정한 ‘독도국민가곡공모전’ 입상곡 중 대상, 금상, 은상을 차지한 3곡을 발표해 전 국민의 가슴 속에 독도가 살아 숨쉴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시군별 3.1절 행사>


▶구미시▷3. 1절 국기달기 캠페인(구미시 새마을회, 차량용 태극기배부,나라사랑 운동 캠페인 전개)▷박희광선생 추념(참배)▷왕산허위선생 추념(참배)▷장진홍선생 추념(참배)▷선산공적비 추념(참배)▷제10회 구미인동 3.1문화제(인동을 사랑하는 모임, 3. 12 인동만세운동기념 문화행사,휘호쓰기 대회, 횃불행진


▶포항시 ▷3.1절 기념식(기념식,만세운동 재현)


▶안동시 ▷3.1절 타종행사( 시민의 종 홍보영상 상영,타종 33타)▷3.1절 기념식(제94주년 3.1절 기념식)▷3.1절 특별기획전(안동독립운동기념관,경북의 독립운동마을 특별기획 전시회)


▶영주시 ▷3․1절 기념행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3․1절 기념행사)


▶상주시 ▷3.1절 제향행사(화북명륜회,광복의사 운강 이강년 선생 외 7인에 대한 추모제)▷3.1절 제향행사(용화명륜회,광복의사 전성희 선생 외 2인,,의병장 김용준 외 1위에 대한 추모제)












  


▶의성군▷3.1독립만세운동 경상북도 시발지 기념행사(3.1독립만세운동추진위원회,,기념행사,기념탑 참배)


▶영양군▷3.1절 기념행사(기념행사,기념탑 참배)


▶칠곡군▷3.1절기념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


▶울진군▷3.1절 기념식(기념식, 유족오찬,유족․유관기관 단체장 헌화)▷제17회 4.13 흥부만세제 기념식(북면독립정신보존위원회,기념식, 거리행진,연극공연, 백일장)


 


한편 도는 앞선 2월 28일 3・1절을 맞아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에 대응, 독도에 대한 진실을 찾는 독도사료연구 세미나를 도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10년 2월에 발족한 독도 사료 연구회는 국방대학교 김병렬 교수를 대표로 10명 내외의 전문 연구원들이 1693년 울릉도에서 어로활동을 하던 안용복 일행의 일본 행적을 적고 있는 사료들을 중점적으로 조사․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2010년에는 일본인 어부 오야와 무라카와 집안이 울릉도로 도해한 경위와 울릉도의 산물과 지리를 기록한 죽도고(竹島考)(1828, 오카지마 마사요시)를 완역했다. 이어 2011년도에는 안용복 활동으로 과거시험에 이 문제를 출제해 대책을 구하게 했던‘울릉도 쟁계’에 관한 책문을 발견하고 그 의의에 관한 연구를 성과물로 제출했다.


또 2012년에는 1693년 이른바 ‘안용복 사건’을 계기로 조선과 쓰시마번 사이에 일어난 울릉도를 둘러싼 영유권 교섭에 관해 쓰시마번에서 기록한 사료 죽도기사(竹嶋紀事)탈초본을 연구 성과물로 도에 제출하고, 금년에 전문(全文)을 한국어로 번역할 계획이다.


연구회 대표인 김병렬 교수는 “독도영유권과 관련 중요한 역사적 권원 자료인 안용복의 활동 사항을 중심으로 한 일본 사료들이 난해한 고(古)일본어 초서로 기록되어 있어 국내 학자들이 그 내용을 알지 못하고 단지 부분적으로 일본 학자들에게 인용되었던 것을 재인용 하는 수준이었다”고 밝히고 “사료연구회에서 전문(全文)을 번역해 일본인에 의한 역사 왜곡과 의도적인 누락을 찾는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죽도기사(竹嶋紀事)


쓰시마번이 소유하고 있던 ‘죽도일건(竹島一件)’에 관한 문서들을 편집한 책. 1726년 쓰시마번의 번사(藩士) 고시 조에몬(越常右衛門)이 편집/ : 1693년~1699년에 걸친 ‘죽도일건,울릉도쟁계’에 관한 기록으로서 전체 5권으로 구성


▶죽도일건(울릉도쟁계)


1693년 안용복과 박어둔이 일본 어민에게 잡혀 요나고로 끌려간 것을 발단으로 1699년 최종 결착이 나기까지 7년간 지속된 울릉도를 둘러싼 조일(朝日)간의 사건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0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