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환경부 사후약방문, 연이은 맹독성 가스 유출사고 후에야 산단 집중 점검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06일
▶구미산단/지난 해 9월 구미 불산사고 이후 3월 2일 실트론 구미공장, 5일 구미케미칼▶타지역/ 충북청주, 경북 상주, 경기 화성
ⓒ 경북문화신문

5일 오전 8시 50분경 누출된 구미케미칼 맹독성 염소로 인근 주민과 인근 공장 근로자등 160여명이 목이 따가운 증세를 보이며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의 뒤늦은 대응이 비판을 받고 있다.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단지 공단이 관리하도록 하고 있는 구미 국가 공단은 지난해 9월 불산누출 사고, 3월2일에는 엘지 실트론 구미공장에서 불산등 산 혼합액이 누출됐다. 이어 지난 5일에는 구미케미칼에서 염소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모두가 구미국가 공단에 소재해 있는 기업들이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환경부는 5일 염소 누출 사고가 발생한 이후에야 구미산업단지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유독물 취급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사고 원인인 송풍기


환경부는 또 구미공단을 비롯한 타지역 산업단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뒷북 대응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구미산단에서 발생한 맹독성 가스 유출외에도 올 초에는 충북 청주, 경북 상주, 경기 화성에서도 유독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월 삼성전자 화성공장 불산 누출 사고 이후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특별감독결과 각종 안전시설 미설치, 보호구 지급·사용 소홀, 유해·위험 작업의 하도급 및 관리 미흡, 안전보호협의체 회의 운영 부실 등 1천934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새누리당도 이와관련 “ 안전관리에 모범을 보여야 할 대기업들이 기본적인 안전규정도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 관계 당국은 사고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가려야 하고, 안전불감증과의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화학물질 공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보다 확실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현희 구미경찰서장












  ▶이구백 구미소방서장












  ▶일대 차량이 통제됐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06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