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종합/구미 경찰서, 구미케미칼 염소가스 누출사고 중간 수사 상황 발표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06일
오전 8시 50분경 가스 누출, 6분 후 소방차 도착/ 6일 오후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 구미 방문/ 5-6일 병원 진단 근로자-주민 180여명
ⓒ 경북문화신문

구미경찰서가 3월 5일 오전 8시 50분경 구미시 공단동 구미케미칼에서 발생한 염소가스 누출사고와 관련 공장 내 CCTV를 분석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수사한 결과 지하 탱크에 보관 중인 염소를 1층 작업장 내 판매용 탱크로 옮기기 전, 배관에 남아 있는 염소를 제거하기 위해 송풍기를 작동시키고 밸브를 개방하자, 송풍기가 멈춰 세정탑(정화시설)으로 배출되지 않고 닥트를 통해 역류해 외부로 누출됐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공장 정문 방향과 다른 작업장으로 가는 방향 2개소에 설치된 CCTV 분석 결과 5일 오전 8시 32분경 직원 서모씨가 작업장 방향으로 이동했고, 오전 8시48분 경 서모씨가 사무실 방향으로 이동한데 이어 공장장 손 모씨, 서모씨, 직원 배모씨가 작업장 방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했다.


또 오전 8시 50분경에는 손모씨가 사무실 방향으로 이동한 후 이어 작업장 방향으로 이동했으며, 오전 8시 56분경 소방차 도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향후 사고원인 확인을 위해 3월 8일 오전 10시 국과원에 의뢰해 현장감식을 실시하고,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경위 및 작업공정 준수 여부 등을 수사하기로 했다.


지하 탱크에 있는 염소를 1층 작업장 내 판매용 탱크로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염소가 누출되면서 가스를 마신 작업자 서모(35세)씨는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


한편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는 6일 오후 구미시 공단동 (주)구미케미칼 공장을 방문하고, 염소누출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둘러보았다.

유 장관 내정자는 오후 2시 공장에 도착,박영산 (주)구미케미칼 대표와 윤정길 부시장, 이현희 구미경찰서장과 인사를 나눈 직후 브리핑룸으로 향했다.


염소 누출 사고로 5일에는 인근 공장 직원과 주민 등 167명이 병원 검진을 받은데 이어 6일에도 주민과 근로자 등 20여명이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06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