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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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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의 일정으로 2013년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장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길거리에 각종 홍보용으로 내걸린 불법현수막을 철거해 마대, 장바구니 등을 제작, 재활용하는 것으로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가운데 2007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은 수거된 현수막을 쓰레기로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비용을 절감하고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환경오염 방지에도 기여하는 에코그린의 특성을 내포하고 있다.
고아읍 원호리 노인회관과 진평동 마을회관에 사업장을 개설해 총31명의 어르신들이 주4일(1일 3시간) 제작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3만5천개정도의 마대와 장바구니를 생산해 불법광고물 및 재활용쓰레기 수거물로 활용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으로 길거리 등에 불법으로 걸린 현수막을 즉시 철거하는 한편, 고질적으로 현수막을 내거는 업체나 개인의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거리미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