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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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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23개 사찰 모임인 구미불교 사암연합회(회장 법성 스님)가 세상에 자비를 배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눔, 지역문화, 구호사업 등을 추진해 온 연합회는 2012년의 경우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에 자비의 쌀, 연탄 등을 지원했다.
또 해외 각지에 흩어져 있는 ‘우리문화재 찾기운동’에 후원하는 등 지역문화 사업에도 큰 관심을 가져 왔다. 이 뿐이 아니다.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발생 당시에는 피해주민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가족의 49제를 지원하며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주기도 했다.
연합회 소속 스님들은 “ 비록 많은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는 못하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며 이를 보여줄 수 있어 흐뭇하다”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태병 문화예술담당관은 “점점 각박해져 가는 현실 속에서 해마다 지역의 낮은 곳에 이르기까지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는 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