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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대림산업 폭발사고는 “기업에 의한 살인”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15일
민노총, 최고 책임자 처벌, 산재 사망 처벌 강화 특별법 제정 요구
ⓒ 경북문화신문

 


전국 민주노동조합 총연맹(이하 민노총)은 1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대림산업 최고 책임자를 처벌하고, 산재사망 처벌강화 특별법을 제정하라고 요구했다.


민노총은 이날 14일 여수산단 대림산업 현장에서 하청 비정규 건설노동자가 화학물질 폭발사고로 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누군가의 아버지, 누군가의 남편, 누군가의 아들인 건설노동자 6명이 사망하고, 또 현재 이 시간에도 사경을 헤매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민노총은 또 연이어 발생하는 화학물질 사고로 노동자와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었고, 특히 화학장치산업이 밀집돼 있어 화약고로 불리던 여수 산단에서 결국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면서 이번 사고는 글로벌 대기업을 자처하는 대림산업이 안전규칙을 위반하고 무리한 공정을 진행하다가 발생한 기업에 의한 살인으로 규정했다.


또 국가 산단에서 하청 비정규 노동자가 반복적으로 죽어나가도 솜방망이 처벌로 대기업에 면죄부를 주어왔던 정부, 법원이 공동으로 저지른 명백한 살인행위라고 주장했다.


민노총은 또 그러나, 더욱 참담한 것은 이러한 산재사망 사고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는 것이라면서 1967년 조성된 여수 산단의 경우에도 1989년의 화학물질 사고로 16명이 사망한 것부터 2012년 실리콘 가스 누출로 인한 42명 중독사고까지 수 십년동안 반복적인 산재사고가 연달아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와 가족만 억울하게 희생당했을 뿐, 여수산단의 사업주 처벌이나, 재발 방지 대책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삼성 불산등 연달아 발생하는 화학물질 사고에서 밝혀졌듯이, 글로벌 대기업이라 자처하는 재벌 회사들은 수천 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을 밥 먹듯이 하고 있고 사망사고가 발생해도 사고 은폐와 작업자 과실로 몰아가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다면서 그러나, 40명의 건설노동자 사망사고에도 벌금 2,000만원이면 끝이고, 구속된 사업주는 눈 씻고 찾아도 찾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민노총은 또 여수산단 사고 뿐 아니라 산업 전체가 다단계 하청 구조인 건설현장은 매년 600- 700여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하고 있지만 현재의 산업안전보건법에서는 하청 비정규 노동자에 대한 화학물질 정보 제공 및 안전교육, 보호구 지급,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이 발주처와 원청 책임으로 명확히 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도 건설현장 뿐 아니라, 조선업, 서비스업등 전 산업에 만연한 하청 구조와 사고 위험이 방치되는 현실에서 하청 비정규 노동자의 죽음의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더군다나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박 근혜 정부는 지난 대선 공약이나, 인수위 정책기조에서도 산재사고에 대한 종합 대책은 찾아 볼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대림산업 회장 처벌, 산재사망 처벌 강화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싸워 나갈 것”이라면서 “ 이제는 현장의 실질적이고 강위력한 투쟁으로 산재 사망 처벌 강화 특별법 제정을 쟁취해 나갈 것임”을 거듭 천명했다.


특히 그 출발은 16일 여수에서 열리게 되는 플랜트 건설 노동자의 투쟁으로 시작될 것이며, 이후 전국적인 투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엄중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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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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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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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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