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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파로티를 보고/시장님, 교육감님, 교장선생님 좋으시겠습니다

김영민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18일
김영민(김천지역사회연구회 준비모임)
ⓒ 경북문화신문

 


315일자 중앙일보 17면에 조폭학생을 성악가로, 영화 실제 인물된 사제라는 제목의 기사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경산의 모 고등학생의 투신 자실이야기로 정말 마음 아픈 이 시기에 말입니다. 영화 파파로티’(성악가 파바로티가 아닙니다. 제작자의 말은 파바로티 라는 말을 쓰려면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나요)이야기입니다.


 


고교생 파바로티 김호중군(이젠 김호중씨)은 이미 우리 김천에서는 잘 알려진 인물이지만, 그를 오늘의 그로 만든 서수용 선생님과 전체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 이신화 교장선생님을 재미있게 소화한 배우들, 그리고 재미있게 만든 이야기들(실제 서수용 선생님은 기독교인으로 술도, 욕도 잘 못하시는 선생님이랍니다)에서 평점이 10점 만점에 9.4(Daum에 평점주기에 참여자 722명의 평균점수)이라는 것은 이영화가 주는 모습이 얼마나 이 사회가 필요한 모습이며,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으며 이 영화가 가능한 일이 될 수 있는 지역, 곧 김천이라는 곳이, 그리고 김천예술고등학교라는 터가 얼마나 귀한 곳임을 모두가 알게 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필립 델브스 브리턴이 지은 장사의 시대에는 장사란 좋은 이야기꾼이 되는 일’(chapter2)이라 규정하고 요컨대 장사는 호감을 사는 일이자 농담을 주고받는 일이자, 좋은 이야기꾼이 되는 일입니다. 휴가를 근사하게 보내고 와서 친구에게 너 베일에 꼭 가봐, 그 기가면 러셀스와 테라비스트로에 꼭 가봐 바텐더가 잘 해 줄거야라고 하는 말과 같습니다(p62)고 말합니다.


 


이 말을 그대로 옮겨볼까요. 학교 폭력의 문제가 이젠 전국적인 문제의 중심 중 하나가 되고 그 문제로 인해 모두가 심각해 질 수밖에 없다면 김천에 가봐. 그기 가면 조폭학생과 선생이 참다운 사제의 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보게 될 거야혹은 그기 가면 공부, 공부로 대학 진학 외에는 아무 희망도 가져서는 안 되는 우리의 젊은이들이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공부로 마음껏 자랄 수 있는 곳이 있어라는 말이 될 수도 있을까요?


 


삼성이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 광장에 광고비용은 1년에 300. 하루에 8천만 원이랍니다. 그렇다면 김천이라는 도시를 알리고 그 선하고도 착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비용이 소모될지는 상상도 잘 가지 않습니다만 이 영화로 인해 김천이, 김천예고가 한석규라는 대 배우의 이름 옆에 나란히 전국에 광고되어 전국에 알려지는 모습은 이제 돈으로 환산이 불가능할 정도로 큽니다.


 


시장님. 크게 한턱내십시오!


김천이 청소년 문제의 대안 처로 김천의 교육이 사람의 모습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이 지역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요.


또 김천에 오려는 많은 혁신도시 이주 기업들에게 이 영화를 보게 하여 김천이 정말 사람 살 만한 곳으로, 김천이 참 교육의 장소이며, 김천에서 예술가로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도 충분하게 알 수 있도록, 그리하여 그들이 빨리 김천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도록 말입니다.


 


가끔 철 지난 유행가 한 구절에 그 고장의 이름이 들어있다고 해서 이런 저런 모습으로 광고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러나 천만고객을 눈앞에 둔 영화의 터, 멀지않은 시기에 촬영지를 찾아올 사람들을 위해 안내라도 크게 하나 준비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는지요?


 


아무튼 시장님, 교장선생님 좋겠습니다. 우리 김천시민도 절로 흥이 나구요


(2013.3.18)



김영민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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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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