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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극계 효자 제1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2일
11일, 17일 15개 최종 본선팀 확정
ⓒ 경북문화신문

올해부터 국제대회로 승격한 제1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최근 국내 공연시장의 장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하려는 국내 극단이 늘어나는 등 국내 연극계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사무국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12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열릴 제 1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경연팀을 공모한 결과 자유경연 44개 팀, 일반경연 34개 팀, 모두 78개 팀이 최종 접수됐다.”고 밝혔다.수치상으로 보면 71개 팀이 지원했던 지난 해 보다 10%정도 증가했지만, 최근 침체된 국내 공연들의 사정을 감안한다면 공모접수 팀이 줄지 않고 늘어났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이는 경연제 방식의 연극제가 국내에서는 매우 드문데다가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4년 연속 객석점유율 100% 이상을 기록하며 흥행신화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연극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노하룡 김천국제가족연극제추진위원장은 “국제대회로 승격한 만큼 수준 높은 해외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작품이 이번 연극제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대한민국행복중심도시 김천을 넘어, 국제적 예술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천국제가족연극제는 11일과 17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무대에 오를 15개의 최종 본선팀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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