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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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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은 11일 관내 식당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관련 실․국․과장 등 90여명과 함께 사회복지직 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로 업무과중에 노출된 사회복지 공무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근무여건 파악 및 개선방안 모색 등 대책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지직 공무원 충원, 계장 보직 확대, 업무량 증가에 따른 수당 증액, 힐링 전문교육 운영, CCTV설치와 녹음 전화기 설치 등 고질․폭력민원 해소 대책 등을 건의했다.
신형수 구미시 복지행정동우회장은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업무량 증가로 복지를 시행하는 복지담당자에게는 정작 복지가 존재하지 않는 현 실태가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간담회를 기회로 구미복지인들에게 더 편안하고 더 큰 행복이 함께 하는 희망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며 이번에 채운 희망에너지로 모든 시민들에게 가슴 깊숙이 와 닿는 명품 구미복지를 이루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에 대해 남유진 시장은 “담당공무원이 행복해야 복지대상자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시정기본으로 삼아 복지시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회복지직 공무원 대폭 충원 등 10여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중앙, 도 등에 건의하고 시 자체 대책방안을 마련하여 처리할 것”을 약속했다.
구미시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1991년부터 임용을 시작해 현재까지 8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직 공무원 1인당 관리하는 복지대상자는 700여명으로 26개 부처 296개의 복지서비스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