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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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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 이름이 뭐예요?”“바이올렛이요.”“이 꽃 주세요.”
나무를 사랑하는 모임인 나무사랑시민연합은 13일 금오산 금오랜드 앞에서 수목정보알림서비스 및 정원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나무사랑시민연합회원들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 52명은 자두나무, 사과나무 등 유실수와 라일락 등 묘목 6종 5천 그루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또 펜지, 비올라 등 꽃묘 9종 2천본, 채송화 등 꽃씨 9종 3천봉, 비료 3천봉, 수목정보알림 팜플렛 3천부도 함께 나눠줬다.
또 1인10그루 나무심기서명을 마친 시민들은 본인이 원하는 묘목과 꽃묘 등 1~3본과 꽃씨, 비료 등 한 봉지 가득 담아갔다.
교육연수원에 교육을 받으러왔다가 들렀다는 한 시민은 “꽃씨와 화분을 나눠 줘 올해는 화단을 예쁘게 꾸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무사랑시민연합 정성균 회장은 “올해로 3년째인데 이제는 시민들이 1천만그루 나무 심는 것과 방법도 알고, 1인 서명운동을 통해 10그루 나무심기도 실천하는 분들이 있다”며 “시민들이 서서히 변화하고 있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뿌듯해했다.
나무사랑시민연합은 녹색성장의 하나로 매년 초․중․고 99개 학교 중 2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 숲 가꾸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도송중과 산동중을 찾아 수목정보도 가르쳐주고 나무심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나무사랑시민연합은 2008년 결성돼 6년째 녹색도시 구미를 가꾸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