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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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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18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김천시 감천면 광기리에 소재한 센터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농협 관계자 그리고 김천농협 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개장을 축하했다.
총사업비 65억원이 투입된 센터는 11,606㎡의 부지에 선별장, 저온저장고, 작업장, 사무실, 창고 등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이렇다 할 산지유통시설이 없어 농산물 상품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던 김천농협으로서는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
앞으로 참외, 감자, 포도, 자두 등 연간 8천톤의 농산물을 집하에서부터 출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함으로써 “농민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유통과 판매는 농협이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11년 3월에 경북에서는 최초로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해 농식품부로부터 총 130억원의 투자 사업비를 승인받아 유통시설 건립 및 보완에 투입함으로써 산지유통 활성화를 통한 지역농산물의 가격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산지유통조직의 규모화를 촉진하고 통합마케팅을 확대함으로써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