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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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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핵심 사업인 4대강 사업을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공식 논평을 통해 의혹에 대해 관계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촉구했다.
이처럼 새누리당이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촉구하고 나선 것은 갈수록 의혹들이 눈두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4대강 수질개선 사업에 참여한 '코오롱 워터텍'이 담당 공무원들에게 10억 원을 뇌물로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됐는가 하면, 4대강 둑 높이기 사업을 주도한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가 끝나기도 전에 허위 준공검사를 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또 감사원이 4대강 사업을 감사한 결과 입찰 참가 기업들의 조직적인 담합과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로비 사실을 확인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관련 새누리당은 4대강 사업에는 22조원의 대규모 국가 예산이 투입된 만큼 수사 당국은 4대강 사업과 관련해 불법과 비리가 있었는지 철저하게 수사해야 하며, 감사원은 감사결과를 있는 그대로 밝힌 다음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4월말부터 민관 전문가들로 조사지원단을 구성,4대강 사업에 대해 전면적인 점검과 평가조사를 할 방침인 정부에 대해서도 새누리당은 일체의 정치색을 배제하고 4대강 사업의 자잘못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국민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기 바란다면서 만일 사업 시행 과정에서 불법과 비리가 있었다면 철저하게 규명하고 엄정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