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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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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는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 진료의 날’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상희학교와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구강검진, 불소도포, 잇솔질교습, 1차 충치치료, 발치, 치면세마 및 치석제거 등을 진행한다. 장애인은 스스로 치아관리를 못해 망가지기 쉬워 치아 상실율도 비장애인에 비해 40%이상 높고, 치료 시에도 의사의 진료를 거부하는 등 어려움이 많아 일반 치과에서 장애인에 대한 치료를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장애인들을 위해 상주시보건소는 스케일링, 발치, 레진치료, 실란트 치료 등 장애인 300여명을 치료해 오고 있다. 특히 700회 이상 무료로 치료해 주기도 해 ‘착한 치과’로 불려지고 있다.
김모씨는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치료는 고사하고 문전 박대당하기 일쑤였는데 보건소 덕분에 치아는 물론이고 마음의 상처까지 치료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