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구미경실련, 구미시민▪구미공단 방문객 대상 김천시 택시 요금 불법 징수 중단 요구에 김천 택시 업계 반박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4월 26일
ⓒ 경북문화신문

구미경실련이 25일 김천시에 대해 구미시민▪구미공단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택시요금 불법 징수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성명에 대해 김천 법인 택시와 개인택시 김천시 지부(이하 김천 택시 업계)가 반박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김천택시 업계는 2013년 경상북도에서 택시요금 기준조정안을 마련, 경북 도내 각 시군에 통보한 것은 최근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하는 “대중교통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표류 하고 있고, 전국 택시업계의 경영상 애로와 재정적인 어려움이 가중됨으로써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하여 시행된 것이라고 전제하고, 김천시 택시요금 인상과 관련 김천시청, 법인택시 대표, 법인택시 노조위원장, 개인택시 김천지부장, 시민단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회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인상기준을 조정해 시행했고, 기본운임, 거리운임, 시간운임, 심야할증, 시계외 할증은 경상 북도 택시요금 기준조정안을 따랐다고 주장했다.


 


김천 택시 업계는 또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2009. 8.24. 국토 해양부훈령 제352호)제3조 (운임요율체계 등)”의 “운임요율의 세부산정기준, 시계외 할증, 운행시간대별 할인할증, 복합할증 등 사항에 대해서는 관할관청이 따로 정해 시행할 수 있다” 는 규정에 근거해 복합할증 요율을 3㎞부터 50% 적용하고 있으며, 타 자치단체에서는 대부분 2㎞부터 복합할증율을 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계외 할증 20%를 적용할 경우 주행거리 20㎞부터는 인상된 요금이 종전 요금보다 더 줄어들게 됨으로써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필요성을 전혀 느낄수 없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서는 또 김천시에서 시행 중인 현행 요금체계도 KTX 김천(구미)역에서 구미역까지(18.3㎞) 운행시 2만1,300원 정도로 인상 전 종전요금 과 비슷하며, 구미공단 삼성SDS, 도레이 구미공장까지(26㎞)의 경우 종전 3만5천원보다 현행 요금이 3만2,300원 정도로 2천700 원이 오히려 적게 나오는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천역에서 서울까지 운행시 종전 요금보다 인상된 요금 체계가 오히려 4만원 정도가 적게 나오며, 대구의 경우도 1만 원 이상 적게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또 구미경실련에서 주장하고 있는 시계외 할증 20%는 우리 택시 업계에서는 도저히 수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택시 업계의 경우 자치단체별로 수익이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현실을 감안 할 때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비 현실적인 논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김천택시 업계는 또 당초 경상북도에서 택시요금 기준조정안을 통보한 것은 재정 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택시업계의 수익개선과 시민들을 위한 친절봉사 등 서비스향상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판단할 때, 20㎞ 이상 장거리를 운행할수록(시외 지역) 택시요금이 오히려 줄어 든다고 하면 과연 현실성이 있는 요금인상 체계인지 묻고싶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구미경실련은 현재 도내에서 타 자치단체는 거의 대부분 택시 요금 인상을 시행하고 있는데 반해 택시요금 조정이 되지 않아 구미시 택시업계가 재정적인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는 것은 간과한 채 적법하게 운영되고 있는 김천 등 도내 타 시군을 거론하는 것은 심히 온당치 못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4월 26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인사]구미시..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