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등학교 제25회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28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족구, 배구, 제기차기, 줄넘기 등으로 펼쳐진 체육대회는 구미를 넘어 전국의 명문고로 부상하고 있는 자랑스런 구미고인을 외치는 함성과 남다른 선후배 사랑이 넘쳐난 가운데 남유진 구미시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태식 경북도의원, 박태환 경북도의회 교육의원, 박종석 구미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조규생 교장, 신장식 총동창회 초대회장 등 역대회장, 이영태 학교운영위원장, 구미고 출신인 구자근 경북도의원, 강승수, 박세진 구미시시의원, 대구지검 신명호 검사 등 1기 졸업생부터 막내 21기 졸업생 등 500여 동문들이 참석해 따뜻한 봄 햇살아래 운동경기로 동기. 동문간 화합을 다졌다.
박종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학업 성적 뿐 아니라 인성교육까지 모범이 되는 구미고 졸업생들은 구미를 비롯한 전국 방방곡곡에서 그 전통과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반딧불 한 마리보다는 여러 마리가 모이면 많은 빛을 낼 수 있듯이 체육대회가 동문들이 하나로 뭉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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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 회장 |
이어 신장식 초대 회장은 축사를 통해 “31회, 1만 2천여명의 졸업생들 배출한 구미고는 명실상부 구미의 명문, 경북의 명문, 나아가 전국의 명문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이러한 자부심으로 구미의 발전, 경북의 발전, 대한민국의 발전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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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초대 회장 |
또 조규생 교장은 축사를 통해 “마이스터고, 특목고, 자율형 사립고 등 최근 교육다양화 정책은 일반계 공립 고등학교인 구미고등학교에 많은 시련을 안게 준 게 사실”이라며“하지만 내년 신입생 모집부터는 모집 시기를 앞당겨 구미고의 위상에 걸맞게 당당하게 경쟁해 우수인재를 유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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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생 교장 |
구미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010년 개교 30주년을 맞아 기념책자 발간 및 교문 확장 사업에 이어 동문들의 보금자리인 동창회 사무소를 마련하고 지난해 공립고로는 이례적으로 입시설명회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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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
1980년 개교해 올해 443명 등 총 1만6천46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구미고등학교는 명품교육을 통한 영남인재 산실의 요람으로 2013년 서울대 1명, 연세대 4명, 고려대 3명, 카이스트 1명, 육군사관학교 3명, 공군사관학교3 명, 해군사관학교 1명, 의과대학 1명, 교육대학 6명, 기타 수도권 117명, 경북대 92명, 부산대 8명 등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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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선물도 나눠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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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윤창욱, 이태식 경북도의원(사진 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