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30일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취지 살려야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매년 가지가 웅성해지는 여름철이 다가오면 “나무에 간판과 건물이 가려 영업을 할 수가 없다.”는 민원에 아무리 좋은 것이 많아도 그것을 쓸모 있게 다듬고 정리해야 가치가 있다는 점을 꼬집고 있는 것이다.


신호등과 도로표지판을 가리는 일도 비일비재 하다.


“나무에 가려 신호등이 보이지 않는다. 대체 누가 여기에다 나무를 심을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자칫 사고라도 나면 누가 책임질 것이냐”는 출근길 시민은 녹색도시에 앞서 안전한 도시가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러한 불편을 야기한 비용도, 불편을 해결하는 비용도 고스란히 시민들이 짊어지고 있다는 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허리띠를 바짝 졸라맨 시민들을 더욱 허탈하게 한다.


2006년부터 2015년 까지 10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에는 3,224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 위와 같은 민원 해결을 위해 시는 녹지 및 조경지 수목전정 인부 비용으로 4천3백2십만원, 도로표지판 등 지장 가로수 전정사업에 5천만원 등 매년 1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시민의 세금을 써가며 진행된 사업에 민원을 발생시키고 또 발생된 민원은 다시 시민의 세금으로 막는 일이 매년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2012년 현재 730만 그루의 나무가 식재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민원이 들어오는 대부분의 경우 택지 개발 사업 등으로 조합원들이 식재한 후 기부체납 한 곳으로 인도 폭이 2M 이상인 경우에 한해 가로수를 식재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현재 도로 및 인도보다 중앙분리대 등에 나무를 식재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30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들러리 세우지 말라” 구미 다온숲 조각축제에 지역 예술계 뿔났다..
구미시, 첨단산업·AI 분야 미래 성장사업 국비 확보에 올인..
상주시, 청년 주거지원정책 홍보...실효성 제고는 과제..
왕산 허위 선생 묘소 안내판 제막..
한나절 산책 21] 나라꽃, ‘무궁화공원’을 찾아서..
구미시가족센터, 주말 `가족사랑의 날` 운영..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17)]구평공원 물놀이장..
김천시, 관광객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 하는 ‘소풍택시’ 도입..
구미경찰서, 출근길 ‘착!한 운전’ 교통안전 캠페인..
구미시, 우수관광기념품 공모..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日暮途遠 : 날 일, 저물 모, 길 도, 멀 .. 
<작가노트> .... 
치료 스케줄은 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병원 .. 
여름철에 나무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배롱나무..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