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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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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가 2013년 5월 1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김천시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동참하고 우리 사회에 자비를 실천하고자 김천시민들에게 사찰입장료(1인당 2,500원)를 면제한다.
직지사는 신라불교의 발상지로 418년(신라 눌지왕 2년)에 고구려의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세워져 1,6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천년고찰이다.
문화재 입장료는 문화재보호법에 의거 1960년대부터 징수해 17%는 조계종 종단에 납부하고 나머지는 문화재 보수 및 사찰운영비로 쓰여지고 있다.
김천시는 몇 년 전부터 지역주민의 무료 입장에 대해 직지사와 논의를 해 왔다.
하지만 조계종 종단의 입장이 강력해 실천하지 못하다가 최근 전국 사찰 가운데 지역주민에 한하여 할인 또는 지자체의 보조금으로 면제하는 사찰이 생겨나고 있어 올봄 협의 끝에 부처님 오신 날을 기해 김천시민에 한하여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무료 입장의 혜택을 받으려면 사전에 주소 이전 및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의 주소란을 수정해 직지사를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