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중국기업 경북도 직접 투자 양해각서 체결, 중국 투자유치 활성화 발판 마련

사회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13일
경북도·상주시⇔ 중국 절강상산자연식품유한공사·(주)한미래식품
ⓒ 경북문화신문

경상북도가 13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성백영 상주시장, 중국 절강상산 자연식품 유한공사 이선호 총경리, ㈜한미래식품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함창 제2농공단지 내 수산물(조미김) 제조 및 가공 공장 건립 1,000만불 투자 MOU를 체결했다.


상주에 투자하는 절강상산 자연식품유한공사는 중국기업으로 절강성에 본사를 두고 있다. 또 한국식품 및 중국현지 생산제품을 수입 유통하는 기업으로 월마트, 롯데마트, 까르프, 테스코, 대윤발 등 중국 전역의 1천300여개 할인점에 입점해 중국시장 내 경쟁력 있는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조미김, 유자차 등 연간 520만불(55억원) 규모의 한국식품을 수입하고 있다.


이번 MOU는 중국기업의 직접투자를 이끌어냄으로써 향후 중국자본 유치를 비롯한 중국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해외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는 있으나 중국의 한국투자는 미미한 규모로 한국 전체 FDI의 0.2%에 불과한 실정이다. 중국기업의 해외투자의 80%가 기업간 M&A 등 전략적 투자가 대부분인 점에 비추어 이번 MOU를 통한 중국기업의 상주 직접투자는 향후 경북도의 중국기업 투자유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투자기업이 확보하고 있는 중국 전역의 1천300여개 유통망을 적극 활용할 경우 경북도의 농수산품의 중국시장 진출이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엔저, 고유가, 원자재 상승을 비롯해 한·중 FTA협상 재추진으로 농수산품의 성장 돌파구를 찾아야할 시점에 FTA를 대비한 우리 농수산품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기업과의 합작사인 ㈜한미래식품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중국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되었으며, 공장설립 후 5년 내 대중국 수출이 연간 350억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함께 “경북도가 수산물의 가공, 유통, 수출에 있어서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중국시장에서의 경북도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민선 5기 들어 투자유치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을 다해왔으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중국기업 투자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한국의 기술력과 중국기업의 자본력을 결합한 첨단제조업 및 문화, 관광, 레져 등 고부가 서비스분야의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경북을 중국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중 FTA와 관련 농어업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모아가겠다“며 ”중국 내 경쟁력 있는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을 유치한 만큼, 절강상산 자연식품유한공사와 ㈜한미래식품이 기업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편의 제공 등 최대한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사회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13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들러리 세우지 말라” 구미 다온숲 조각축제에 지역 예술계 뿔났다..
구미시, 첨단산업·AI 분야 미래 성장사업 국비 확보에 올인..
상주시, 청년 주거지원정책 홍보...실효성 제고는 과제..
왕산 허위 선생 묘소 안내판 제막..
한나절 산책 21] 나라꽃, ‘무궁화공원’을 찾아서..
구미시가족센터, 주말 `가족사랑의 날` 운영..
김천시, 관광객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 하는 ‘소풍택시’ 도입..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17)]구평공원 물놀이장..
구미경찰서, 출근길 ‘착!한 운전’ 교통안전 캠페인..
구미시, 우수관광기념품 공모..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日暮途遠 : 날 일, 저물 모, 길 도, 멀 .. 
<작가노트> .... 
치료 스케줄은 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병원 .. 
여름철에 나무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배롱나무..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