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고등학교 학생 3명이 정신지체 장애를 가진 10대 여성을 여러 차례 집단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1일 정신지체 3급 장애를 가진 19살 A양이 구미지역의 고등학생 3명으로부터 상습적으로 집단 성폭행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가해학생들은 구미시 모 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A양 남동생 친구들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친구의 집이나 옥상에서 피해자를 상습적으로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학교 측은 “아이들과 관련된 일이고, 가해 학생들이 중학생이던 시절 일어난 일로 현재 경찰에서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수사를 벌인 후 피해 사실을 확인하는 대로 가해 혐의 학생들을 처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