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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희노애락 담은 '참 좋은 인연' 감동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23일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김태조 수간호사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병원장 이택근) 김태조(50세) 수간호사가 입원 어르신들의 희노애락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참 좋은 인연’이라는 48쪽의 책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김 수간호사는 어느 호스피스 환자의 일상과 임종을 함께 하며 일기처럼 기록해온 ‘90일간의 동행일기’라는 작은 책 4권을 손수 만들어 한 권은 보호자에게, 한 권은 자신이 보관하고, 나머지는 병원에 남겨 놓았다.


책을 받아든 보호자는 부모님의 그간 병상생활을 생생하게 사진처럼 기록한 책에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것이 알려지며 병원 측에서 김 씨가 습관처럼 메모해오던 어르신들의 일상들을 모아 책으로 출간하기를 권유했고 김 수간호사가 이를 수락해 ‘참 좋은 인연’이란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됐다.



김 수간호사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일상들이 자칫 망각처럼 묻혀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작은 기록으로나마 남겨 남아있는 가족들이 기억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책에는 바쁜 일과를 마치고 퇴근길에 적었던 시를 시작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여러 에피소드와 사연들, 어느 어르신의 구구절절한 자서전 등 18편의 글들을 담백하고 진솔하게 담았다.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죽음을 앞에 두고 마지막을 다듬어가듯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많은 깨달음과 숙연함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는 김씨.


1984년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간호사로 일을 시작한 김 씨는 학창시절부터 글쓰기를 좋아해 독서모임 동아리 활동도 하고 있다. 지금도 김 씨는 어르신들과 나눈 하루의 기쁜 일 슬픈 일들을 병원 블로그에 기억으로 차곡차곡 남기고 있다.


책은 비매품으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블로그나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전화 054)440-1000 / 블로그 http://blog.naver.com/gumihosp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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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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