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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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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풍양속인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민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오고 있는 새마을금고가 23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63년 5월 경남 산청군에서 최초로 새마을금고가 설립된 것을 시작으로 현재 1천412개소에 걸쳐 1천700만명이 거래하는 자산규모 104조원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정부의 공적자금 투입 없이 운영되고 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새마을금고 회원, 임․직원 등 3만 5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 기념식은 5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기부금 전달식, 친절과 윤리경영을 선포하는 ‘대국민 행복선언’ 순으로 이어졌다.
유 장관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을 맞아 ‘친절’과 ‘윤리’ 금융을 핵심 경영전략으로 삼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안전한 금융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임직원에 대한 친절․윤리교육을 강화하고, '친절 BEST 직원'을 선발해 새마을금고 홍보대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새마을금고에 대한 건전성 감독을 강화하고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외부회계감사 확대 등 전체 새마을금고(1,412개)에 대해 매년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등 복지사업에 최근 3년간(‘10~’12) 656억원을 지원했고, 1998년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추진, 저소득층에 대해 총 553억원을 지원했다.
23일에 기념식에서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사랑의 좀도리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고, 한국심장재단‧밥사랑열린공동체‧다일공동체 등에도 기부금 총 5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
▷ 좀도리운동’의 의미
옛날 우리 어머님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 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과 정성의 운동
* 좀도리 : 남부지역 사투리로 “절미”의 뜻 [~단지에 한 줌 덜고]
▷사랑의 좀도리 모금현황(’98년∼’13년)〉 : 553억원
현금 3,026백만원, 쌀 2,587백만원(862,850kg), 물품 114백만원
* 13년 모금액(’12.12월∼’13년 5월) : 51억원(’13.4월말 기준)
▶새마을 금고 현황
▷ 설립목적
▸ 주민협동조직으로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한 자금의 조성과 이용
▸○ 회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의 향상
▸○ 지역사회 개발을 통한 건전한 국민정신의 함양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
▷ 설립연혁
▸63. 5.경남지역 5개조합 태동 설립
▸73. 3.22마을금고연합회 설립
▸82.12.31새마을금고법 제정
▸11. 9.새마을금고연합회 명칭변경 - 새마을금고중앙회
▸12.12.새마을금고 자산 104조원
▷ 주요현황(’13. 4월말 기준)
▸ 새마을금고 수 : 1,412개(점포수 3,242개)
▸ 자산규모 : 104.6조원
▸ 여·수신 현황 : 수신(93.6조원), 여신(57.2조원)
▸ 거래자 수 : 1,715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