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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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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가 5월 20일 17시55분경 경상도 지역을 무대로 귀가하는 초등학생을 상대로 “아빠 친구”라고 속이고, 뒤따라가 아파트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을 절취한 피의자 송모(54세)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다.
피의자 송모씨는 12년 12월 7일 12시경 구미시 송정동 피해자 안모(여, 41세)씨의 아파트 근처에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피해자 아들 박모(9세)군에게 “아빠 친구”라며 뒤따라가 침입, 현금과 귀금속 57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송모씨는 또 2012년 11월 14일부터 ‘13년 5월 13일까지 구미 등 경상도 지역 10개 시에 있는 아파트에 동일한 방법으로 침입, 25회에 걸쳐 6천90만원 상당의 재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하는 한편, 여러 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미루어 전국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