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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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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촉구를 위해 박보생 김천시장과 노선이 경유하는 자치단체장인 김관용, 홍준표 도지사, 이철우 의원 등이 27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만나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이 주관하는 간담회는 복지정책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현 정부가 신규사업을 억제하려는 조짐에 대응, 남부내륙철도 경유지 자치단체들이 낙후지역 탈피를 위해 적극적으로 조기건설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창희 진주시장, 정만규 사천시장, 권민호 거제시장, 김채용 의령군수, 하창환 합천군수, 곽용환 고령군수, 김항곤 성주군수 등 경남·북지역 시장 및 군수들이 합천군청 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조기착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대정부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광역 및 기초 단체장들은 남부내륙철도 건설은 제18대 대통령 공약사업이라는데 주목하고, 이날 경남,북 공동건의문을 채택,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각각 방문해 뜻을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후반기 사업(2016∼2020년)으로 계획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을 전반기 사업(2011~2015년)으로 앞당겨 줄 것 ▷예비타당성조사와 신규예산 반영,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등을 조기 시행해 2015년까지는 착공할 것 등을 요구하기로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경남·북지역에서도 가장 소외지역인 내륙철도 경유 예정지의 주민들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될 철도의 건설을 갈망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 국토의 균형개발과 내륙지역 발전을 위해 국가 기간산업인 철도의 조기건설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천-진주 노선인 내륙철도와 관련 정부는 지난 2011년 4월 김천-진주(복선)-거제(단선)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186.3㎞)의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확정하고, 6조790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6년 착공, 2020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