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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맛집/한우전문점- 선산고을 >> 20년 전통의 한결 같은 맛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28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깨끗하고 맛있는 집/청결과 신선한 재료 최우선
ⓒ 경북문화신문

 20여년 동안 한결같은 맛을 이어오고 있는 한우전문점인 선산고을. 구미에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깨끗하고 맛있는 집으로 가장 먼저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이곳을 찾는 손님의 절반가량은 외국인. 그중에서 일본인 손님이 특히 많다. 구미에 살다가 경주로 간 한 일본인은 식사를 하기 위해 일부러 이곳을 찾는가 하면 18년 일본단골손님도 있다고 한다.


 












  


 












 













  



구미문화예술회관 맞은편 복개천에 위치한 선산고을은 외부경관부터 눈에 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지어진 일본식 2층 건물에는 대나무와 소나무 등 나무와 화초들이 어우러져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진다. 실내는 화려하진 않지만 늘 한결같은 한옥의 모습이 그대로 전해진다. 특히 방마다 전창을 두어 창으로 보이는 무성한 나무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 같다.


고기집인데도 에어컨이나 창틀, 문살에는 기름때나 먼지 하나 만져지지 않는다. 청결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이집 사장이 매일 쓸고 닦기 때문.














  













  



 












  













  











 
















  




최고의 소고기 맛을 자랑하는 선산고을은 고기의 질을 위해 하루에 사용할 양만큼만 사용하면 더 이상 손님을 받지 않는다.


이곳의 또 다른 특징은 고기와 함께 채소만 사용한다는 것. 때에 따라 종류는 조금씩 바뀌지만 메밀싹무침, 명이나물절임, 참나물무침, 라디치오와 호박고구마무침, 다시마와 꼬시래기 등 6가지 채소가 항상 나온다. 특히 이곳의 채소무침들은 미리 만들어놓지 않는다. 손님이 앉으면 즉석해서 버무려 나온다.


소고기는 익힌 채소보다 생 채소가 궁합이 잘 맞고 소화가 잘 된다. 선산고을이 신선한 생 채소만을 고집하는 이유다. 채소를 무칠 때도 참기름보다 소고기와 궁합이 맞는 들기름을 사용하고 조미료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나면 외식느낌이 나지 않고 속이 편안하다.

 


 


 












  













  



식사는 새싹비빔밥과 소면, 누룽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새싹비빔밥은  멸치국물로 맛을 낸 된장찌개와 갓김치가 함께 나온다.

후식으로 얼린홍시와 차를 즐길 수 있다. 살짝 언 홍시는 달콤한 샤벳을 먹는 느낌이다.














  




선산고을은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로 가족외식이나 접대장소로 안성맞춤이다. 2층에는 80명정도 수용할 수 있는 단체석도 마련돼 있다. 좌식과 입식의 적절한 조합으로 원하는대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메뉴 : 갈비살, 등심, 안창살, 육회, 차돌박이, 소불고기

위치 : 송정동 457-6

문의 : 452-8842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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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족
여기가 바이어들 접대 장소로 유명한 곳이죠?
샐러드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06/27 16:5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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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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