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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째 방치된 삼진센츄리 해결 실마리

박용기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28일
공사 중단 장기 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 조치법 제정▪공포/철거 및 행정집행등 건축물 정비 쉬워진다
ⓒ 경북문화신문

구미공단으로 가는 길목, 21년째 흉물로 방치되어 있는 삼진 센츄리에 대한 해법은 없을까.


지난 1990년 지하5층, 지상 13층 규모로 건축허가를 받은 삼진센츄리타워, 1991년 6월 착공했으나, 지하5층, 지상2층 바닥까지의 콘크리트 타설과 지상7층까지 철공빔을 시공한 상태에서 당시 시공회사인 (주)건영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이후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있다.


이에따라 구미시는 그동안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해한다는 여론에 따라 분양 대표자, 건축주, 시공사, 채권은행과 수차례 회의를 갖는 등 공사재개 방안을 모색해 왔다.하지만 법의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늘 결론은 제자리 걸음이었다.


하지만 신계륜 국회의원 등 22명의 발의한 <공사 중단 장기 방치 건축물의 정비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별법)이 지난 5월 22일자로 공포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게 됐다.


공포한 특별법은 공사중단으로 짓다만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위한 제도를 새롭게 만든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2년마다 실태조사를 통해 착공 신고 후 2년이상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도지사는 정비 계획을 수립, 건축물 정비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 또 공사 재기에 필요한 비용보조, 세제감면 및 시▪도지사 정비기금을 통한 재정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향후 국토교통부는 세부 시행내용을 담은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제정, 1년 후인 2014년 5월 22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이에따라 법이 시행되는 내년 5월 22일부터 공사 중단 건축물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2년마다 국토교통부 장관은 착공 후 공사를 중단한 총 기간이 2년 이상인 건물에 대해 정비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시▪도지사는 정비 정책방향 및 계획, 재정지원 계획 및 정비 방법 결정 기준 등 정비 계획을 수립, 시행해야 한다.


또 미관 저해 및 위해가 되는 공사 중단 건축물은 행정조치를 강화해 철거 명령시 건축허가 취소도 함께 이뤄지도록 했다. 철거 및 행정 집행에 따른 건축허가 권리 관계를 명확히 정리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아울러 공사 재개가 필요한 공사 중단 건축물에 대한 비용보조▪융자 및 시▪도지사 정비 기금 설치 근거도 마련했다.


구미시는 삼진 센츄리에 대해 공사가 중단된 철골에 대해 자진철거를 요청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하겠다는 최후통첩과 유치권을 행사 중인 시공사에게는 행정대집행에 대해 동의해 달라는 내용의 서면 전달과 함께 수시로 면담을 가져왔다.하지만 법정관리에 들어간 시공사와의 문제 해결이 쉽지 않자 분양자 협의회와의 면담을 통한 공사재개 추진으로 방향을 바꾸는 등 혼선을 빚어왔다.


하지만 특별법에는 철거 및 행정 대집행에 따른 권리관계를 명확히 정리함으로써 내년 5월 22일 이후 삼진센츄리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박용기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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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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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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