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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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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체육회장인 남유진 시장이 지난 13일 막을 내린 제51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종합 3위에 그친 책임을 지고 제출한 체육회 부회장단의 사직서를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직서를 반려한 남유진 시장은 도민체전에서 보여 준 상임부회장과 부회장단, 이사들이 서포터즈를 구성, 사전경기와 본경기가 진행되는 기간 내내 경기장별 임원진과 선수단을 격려하는 모습이 가장 돋보였다며 격려를 했다.
남시장은 특히, 이번 대회의 부진원인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심기일전(心機一轉)해 당면한 제15회 경북 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적극적 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하반기에 개최되는 대통령배 전국테니스대회를 비롯한 국제․전국단위 체육대회의 차질없는 추진과 전국체전 구미유치에 대한 42만 시민들의 염원이 조속히 성사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시장은 또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종목별에 걸쳐 부진한 사유를 치밀하게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마련,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52회 도민체전을 대비해 차근차근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부회장단은 체육회장의 뜻을 받아들여 명실상부한 명품체육도시 구미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장기적으로 구미체육을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취약종목 선수확보, 학교체육 지원육성, 안정적인 선수 수급 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