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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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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가 스마트폰 부품 생산업체에서 스마트폰 부품을 훔치고, 훔친 장물을 장물을 취득한 피의자 이모(42세)씨 등 37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다.
피해 회사와 하청업체 관계자인 피의자 이모씨등 12명은 지난 11년 11월경부터 ’13년 5월 10일 까지 구미에 있는 모회사와 부천에 있는 모 회사 등의 자재창고에 납품을 가장하고 들어가 220회에 걸쳐 총 13억원 상당의 스마트폰 부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피의자 전모 (42세)씨등 등 25명은 이모(42세)씨로부터 장물을 취득하거나 중국인 등에게 판매해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마트폰 부품 제조회사, 운송업체, 폐기업체 직원들로 이루어진 절도범들은(일명 ‘유출책’) 재고관리의 허점을 이용해 생산라인에서 창고로 옮기거나 납품, 불량품 폐기 운송 도중 빼돌리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일명 ‘매입책’이면서 ‘수지업자(프라스틱 수집 고물상)’인 장물범들은 절도범들과 친분관계를 맺고 이들로부터 정기적으로 빼돌린 부품을 공급받아 상선 장물범인 ‘판매책’에게 넘겼다.
또 일명 ‘판매책’인 장물범들은 매입책들로부터 대량으로 부품을 사들여 이를 중국인들에게 판매, 밀반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해 회사로부터 신고를 받은 후 추적 수사해 절도범 3명과 장물범 3명 등 6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1명은 불구속하는 한편 중국으로 출국한 중국인 2명을 지명 수배했다.